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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 되기를 소원합니다. ^^
관계를 화평케 하는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처럼.
아침 경건의 시간을 주께서 함께 붙들어 주시도록.
새로남이 파송한 청년 2부의 유OO 선교사님에게서 출국후 처음으로 편지가
당도 했습니다. 열심히 언어 훈련 중일때에, 언어에는 탁월함을
한국인 동료들과의 팀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아시아M국으로 가기 위한 귀한 발걸음을 축복합니다.
선교지원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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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뉴질랜드 Te Awamutu(테 아와무투)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동역자님의 많은 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저는 14명의 동기 선교사님들과 함께 지난 4/16일(금) 뉴질랜드에 잘 도착하여 ICINZ에서 훈련받으며 지내고 있으며, 이곳에서 4~8월까지 4개월간 영어 및 선교 훈련을 받게 됩니다.
1. 뉴질랜드 ICI(ICINZ)훈련학교란?
ICINZ(Inter-cultural Institute of New Zealand)는 뉴질랜드 와이카도 지역(Waikato District)의 테아와무투(Te Awamutu)라는 도시에 위치한 선교훈련학교로, 아시아와 비영어권 지역에서 온 학생들을 차세대 교회 및 선교 지도자로 훈련 시키는 곳입니다. 교회 사역을 위한 훈련과 타 문화권 선교 훈련을 중심으로, 모든 강의 및 생활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PSP훈련을 통한 깨달음
PSP훈련이란, 미션 퍼스펙티브(Mission Perspective)라는 책을 통해 선교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에 대해 배우는 훈련과정으로 모든 강의는 원문을 통해 영어로 진행되고, 매 회 과제 또한 영어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과제들과 영어로 진행이 되는 수업이 부담도 되고, 힘도 들었지만 매 시간 주님의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보고, 선교적 삶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했던 송재홍 목사님(ICI 대표)의 경험이 묻어난 조언들과 가르침, 뜨거운 눈물의 이야기는 저에게 큰 도전이 되었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미리 기도로 준비케 하셨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복음이 참 진리라면 왜 그 복음이 나에게 오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나요?”
이것은 미전도종족에서 복음을 접한 한 자매의 질문입니다. 강의 중 이 이야기를 듣는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그리고 아직도 복음을 모르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참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주님이 주신 축복들을 믿는 사람들과 누리고 나눴던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교회 안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세상에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새로운 문화 적응
한국과 다른 문화 환경, 우유와 시리얼, 샌드위치 같은 것을 주식으로 먹는 뉴질랜드식 식사나 인터넷 메일 확인도 자유롭지 못한 통신환경 등이 처음에는 무척이나 불편하고 어려웠는데, 지금은 이 안에서 적응력과 인내력을 점차 키워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Cambridge에 있는 RSCC라는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스텝의 실수로 이곳으로 배정받으면서 처음엔 속상했던 맘이 컸지만 지금은 주님께서 저에게 붙여주실 사람들과의 교제를 기대하며 기쁘게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매주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영어로 설교를 듣기 때문에 한구에서처럼 큰 은혜를 받지 못하지만 영어의 진보로 그 안에서 은혜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기도제목>
1)영육의 강건함을 위해서
이곳에선 한국에서처럼 많이 설교를 들을 수도 없고, 모임도 없습니다. 개인의 경건 시간과 기도를 통해서 새 힘을 얻어야 하는데 분주함 가운데서도 매일 주님과 깊은 교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뉴질랜드에서의 훈련과 영어의 진보를 위해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제 생각을 영어로 표현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영어가 장애가 되지 않고 귀한 도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귀와 입이 열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기쁘게 훈련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M국 땅과 비자를 위해서
앞으로 제가 만날 영혼들과 M국 땅이 주님의 나라가 되도록.
한국과 M국는 No-visa 협정 체결 국가이므로 3개월간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지만 그 다음은 비자 여행을 다녀와서 연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개월에 한 번씩 비자여행을 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NGO 자원 봉사자 비자를 받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해결이 안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자원봉사자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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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국 유OO 선교사 2010년 6월 기도편지
2010.06.03 16:50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 되기를 소원합니다. ^^
관계를 화평케 하는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처럼.
아침 경건의 시간을 주께서 함께 붙들어 주시도록.
새로남이 파송한 청년 2부의 유OO 선교사님에게서 출국후 처음으로 편지가
당도 했습니다. 열심히 언어 훈련 중일때에, 언어에는 탁월함을
한국인 동료들과의 팀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아시아M국으로 가기 위한 귀한 발걸음을 축복합니다.
선교지원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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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뉴질랜드 Te Awamutu(테 아와무투)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동역자님의 많은 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저는 14명의 동기 선교사님들과 함께 지난 4/16일(금) 뉴질랜드에 잘 도착하여 ICINZ에서 훈련받으며 지내고 있으며, 이곳에서 4~8월까지 4개월간 영어 및 선교 훈련을 받게 됩니다.
1. 뉴질랜드 ICI(ICINZ)훈련학교란?
ICINZ(Inter-cultural Institute of New Zealand)는 뉴질랜드 와이카도 지역(Waikato District)의 테아와무투(Te Awamutu)라는 도시에 위치한 선교훈련학교로, 아시아와 비영어권 지역에서 온 학생들을 차세대 교회 및 선교 지도자로 훈련 시키는 곳입니다. 교회 사역을 위한 훈련과 타 문화권 선교 훈련을 중심으로, 모든 강의 및 생활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PSP훈련을 통한 깨달음
PSP훈련이란, 미션 퍼스펙티브(Mission Perspective)라는 책을 통해 선교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에 대해 배우는 훈련과정으로 모든 강의는 원문을 통해 영어로 진행되고, 매 회 과제 또한 영어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과제들과 영어로 진행이 되는 수업이 부담도 되고, 힘도 들었지만 매 시간 주님의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보고, 선교적 삶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했던 송재홍 목사님(ICI 대표)의 경험이 묻어난 조언들과 가르침, 뜨거운 눈물의 이야기는 저에게 큰 도전이 되었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미리 기도로 준비케 하셨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복음이 참 진리라면 왜 그 복음이 나에게 오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나요?”
이것은 미전도종족에서 복음을 접한 한 자매의 질문입니다. 강의 중 이 이야기를 듣는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그리고 아직도 복음을 모르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참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주님이 주신 축복들을 믿는 사람들과 누리고 나눴던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교회 안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세상에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새로운 문화 적응
한국과 다른 문화 환경, 우유와 시리얼, 샌드위치 같은 것을 주식으로 먹는 뉴질랜드식 식사나 인터넷 메일 확인도 자유롭지 못한 통신환경 등이 처음에는 무척이나 불편하고 어려웠는데, 지금은 이 안에서 적응력과 인내력을 점차 키워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Cambridge에 있는 RSCC라는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스텝의 실수로 이곳으로 배정받으면서 처음엔 속상했던 맘이 컸지만 지금은 주님께서 저에게 붙여주실 사람들과의 교제를 기대하며 기쁘게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매주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영어로 설교를 듣기 때문에 한구에서처럼 큰 은혜를 받지 못하지만 영어의 진보로 그 안에서 은혜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기도제목>
1)영육의 강건함을 위해서
이곳에선 한국에서처럼 많이 설교를 들을 수도 없고, 모임도 없습니다. 개인의 경건 시간과 기도를 통해서 새 힘을 얻어야 하는데 분주함 가운데서도 매일 주님과 깊은 교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뉴질랜드에서의 훈련과 영어의 진보를 위해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제 생각을 영어로 표현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영어가 장애가 되지 않고 귀한 도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귀와 입이 열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기쁘게 훈련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M국 땅과 비자를 위해서
앞으로 제가 만날 영혼들과 M국 땅이 주님의 나라가 되도록.
한국과 M국는 No-visa 협정 체결 국가이므로 3개월간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지만 그 다음은 비자 여행을 다녀와서 연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개월에 한 번씩 비자여행을 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NGO 자원 봉사자 비자를 받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해결이 안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자원봉사자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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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최은정 선교사 : 2010년 6월 기도편지 | 2010.06.15 |
304 | 노시영 선교사 : 2010년 6월 감사, 기도제목 [1] | 2010.06.15 |
303 | 박혜성 선교사 : 2010년 6월 기도편지 [1] | 2010.06.15 |
302 | 정제순 선교사 2010년 6월 기도편지 | 2010.06.09 |
301 | 정철화 선교사 2010년 6월 기도편지 | 2010.06.06 |
300 | 박선진 선교사 : 2010년 6월 기도편지 | 2010.06.05 |
299 | 김대순 선교사 : 2010년 6월 기도편지 | 2010.06.05 |
» | 유OO 선교사 2010년 6월 기도편지 [1] | 2010.06.03 |
297 | 박구빈 선교사 2010년 5월 기도편지 [1] | 2010.05.28 |
296 | 양승만 선교사 : 2010년 5월 기도편지 | 2010.05.28 |
295 | 강태윤 선교사 2010년 5월 기도편지 | 2010.05.28 |
294 | 박혜성 선교사 : 2010년 5월 기도편지 [1] | 2010.05.23 |
낯선 땅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께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영육 간에 강건함과 영어의 진보, 앞으로의 사역에 필요한 문제들이 잘 해결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