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에 대해서 나누어 주셨네요.
선교지뿐 아니라 한국도 영적 전쟁이 있음을 날마다 느낍니다.
태국에 계시는 선교사님,
그리고 교회들 영적 전쟁을 십자가의 은혜로
이기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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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교 동역자에게,

상쾌한 아침 샤워를 마치고, “주님, 복된 하루 오늘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실 사역 감당할 준비 되었습니다. 부족한 우리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주소서!”라고 기분좋게 기도한 날은 8 월 12 일로 태국 공휴일로 어머니 날이였습니다. 산깜팽은혜교회 개척 팀과 미국 남가주에서 온 단기 선교팀과 함께 어머니 날 전도모임을 준비 하였습니다. 김대순선교사가 프로그램 순서에 복음 전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전체 프로그램은 현지 태국 일꾼을 멘토링하는 과정 입니다.

● 영적 전쟁과 선교 ●
태국인 집 모임 장소로 가기 위해 차를 운전하기 시작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 차를 멈추고 정검 하였더니 앞 오른쪽 타이어에 바람이 다 빠진 것이였습니다. “어쩌면 좋지? " 어제 저녁까지 정상적인 타이어였는데, 하필이면 복음 전하러 가는 아침에?
우연일까 아니면 우리의 적이 공격하는 영적전쟁일까?” 아침 9:20분으로 전도모임이 10시에 시작하기에 운전하여 가면 약 9:40분에 모임 장소에 도착 할 계획이였습니다. 타이어를 정검하는데 비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곁친데 덮친격이 되었습니다. 태국사역자
“압”에게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혹시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혼자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알리고 동시에 우리를 위해서 그와 단기선교팀에게 기도 부탁 하였습니다.
그 날이 공휴일이여서 타이어를 고치거나 바꿀 수 없을 것은 확실하였습니다. 차 정비소까지 어떻게 가나? 고민하였습니다. 걸으면 2-3시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잠깐 주님께 기도를 하는데 같은 마을에 사는 태국 부부에게 전화하면 어떨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공휴일에 개인 삶을 방해하는 실례를 무릎쓰고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흥쾌히 차를 빌려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차를 몰고 타운으로 정비소를 찾는데 거의 문을 닫았습니다. 어떻게 하지? 시내타운 방향으로 더 운전하였더니 타이어 정비소 한 곳이 오픈하여 그 곳의 정비 기술자의 도움을 받아 타이어 하나를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타이어를 바꾸고 태국부부에 차를 돌려 준 후 시간은 이미 10:40분이였다. 정신없이 운전을 하여 모임장소로 갔습니다 (물론, 교통속도를 지켰죠!). 가장 긴 20분 운전처럼 느꼈습니다. 도착하였더니 11시, 모임이 거의 다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된 일 입니까? 모임이 금방 시작하여 모인 사람들이 첫 게임 중이였습니다.
교회개척팀이 만든 초청장에는 모임이 10시에 시작한다고 광고 하였는데, 모임장소 주인이 잘못 알고 11시에 모임이 시작 한다고 광고 했습니다. 내리던 비도 쳤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계획보다 하나님이 훨씬 랍게 멋지게 모든 것을 인도하셨습니다. 어머니 사랑과 연결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일 영적전쟁이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네요. 교회개척은 암흑 적에게 영적 전쟁을 선포한 것과 같죠. 그래서 뜨겁고 강력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번 경우는 기도가 승리를 허락했습니다. 어머니 날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던 복음 기회들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기도로 영적 전쟁에 임하며…
김대순, 성숙, 동규, 한나 드림

● 기도 제목 ●

♣ 우리 가족 ♣
1. 9월 6일부터 시작 되는 ‘동규’ 대학 생활을 위하여.
2. 영적, 육적 재 충전과 매일 넘치는 성령의 능력과 사역의 창조력을 위하여
3. 12학년인 딸 ‘한나’가 앞으로 3-4개월동안 대학 원서 준비와 진학을 위하여.
4. 선교 사역에 필요한 모든 재정을 주님이 채워 주시도록.

♣ 챙마이 신학 대학원 ♣
1. 2010년 2학기에 20명신입생을더주님께서보내주시도록.
2. “비전20/50”을 성취하기 위해서 신학교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50만불($)을 채워주시도록.
3. 태국교수 (리로본) 한분을 보내주심을감사.

♣ 항동 은혜교회 ♣
1. “타라왓” 목사가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세울 수 있도록
2. 가정 사역과 어린이 사역에 열매가 있도록.
3. 온 교인들이 전도에 열심을 품을 수 있도록.

♣ 챙마이 대학교 “은혜 펠로쉽” 개척 ♣
1. 9개월 세례훈련 받고 있는 3명과 불교인 4명의 대학생들을 위하여
2. 교회 졸업생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 할 수 있도록.
3. 임신 한 ‘꼬이’사모를 위하여. 10월달에 분만 예정.

♣ 산깜팽 은혜 교회 개척 ♣
1. 지난 한 달 동안 단기선교 두 팀을 보내 주심을 감사
2. 1년 단기선교로 온 Sarah 자매의 적응과 사역을 위하여
3. 2010년에 가정교회 3곳을 열 수 있도록.
4. “멤”사모가 임신한 아들을 하나님 때에 자연 분만을 할 수 있도록 (9월달 예정)

♣ 도이로 은혜교회 개척 ♣
1. 8월달 어머니 날 전도 모임을 감사.
2. 성령의 역사로 “도이로”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3. 우티차이 목사와 함께 동역 할 수 있는 일꾼을 보내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