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항상 역동적인 새로남교회와 함께함이  감격이고 도전이 됩니다.
이곳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스는  이제 서서히 명맥상 겨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 계절은 사계절이 공존한다고 보면 맞습니다. 한마디로 변덕 그자체입니다.^^
제가 보는 이 지역의 변화는 정체성 없는 정부이지만, 일단 아파트가 많이 세워지고 있고,  물가가 엄청 올라가고, 변두리 지역에도 도로 포장이 많이 진행 중이고, 빈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현상을 봅니다. 하지만 아직 병원앞에는 비포장 도로입니다. 바람이 불때 먼지가 엄청 납니다…
*에덴병원의  움직임을 보고드립니다.
     1.3월부터 치과의사를 매일 고정적으로 채용하여 진료중.
     2. 3월 8일부터 병원건축을 시작 하여 2/3진행 후 중단(이유: 예상금액보다 초과된 건 축비…)
     3. 이번4월에  20일동안  6차  미국의료팀 21명이 방문하여  대대적인 진료를 하며 이곳에 하나님의 복음이 열매 맺는데 귀한 활동을 하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또한 감사와 감동이 되었습니다.
     4. 더욱  업그레이드된 병원활동의 큰 주역은  새로남교회에서 보내주는 목적선교비가 크게 쓰임받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
*가족
큰딸지영: 5월에 대학3년과정마친후  방학중에 치과에서 인턴쉽 과정중 입니다.
                    7월에 친구3명과 이곳에 와서 2주동안 단기선교 예정입니다.
작은딸지혜:1월부터 시애틀에 있는 2년제 대학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도요청
1.병원건축이 완공될수 있도록
2.큰딸지영이대학원 진로와 등록금(융자받는 문제)
3.작은딸 2년과정후 진로
새로남교회가  더욱 하나님의 교회로 등불이 되길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일꾼되길 소원하는 이현옥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