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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캠프마친후

2007.03.28 19:52

서영교 조회 수:1073

마치 꽃을 키우듯





사랑을 시작하기는 쉽지만

그것을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치 꽃을 키우듯 물과 거름을 주고 햇빛을

쏘여야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랑은 당신이 마음을 쏟은 만큼 깊어집니다.

아무 노력도 없이 사랑이 자라기만을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사랑은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랑도 마치 꽃과 같습니다.

물도 주고 거름도 잘 주어야 우리의 아이들은 잘 자라납니다.

하루만 물을 안줘도 윤기를 잃고 시들해집니다.

어제만큼 오늘도 잘해 주고, 오늘만큼 내일도

잘 해줘야 늘 싱싱하게 자라납니다.



블레싱, 축복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아이들이 자라기를 소원하는 마음 하나가지고,

사랑을 마음껏 쏟아 부으셨던 선생님!

감사해요. 그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저런 힘듬도 있었지만,

모두의 사랑으로 인해 예꿈이 마을이 따스한 봄의 새싹과 함께 싹이 트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우리가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이들의 가슴에 심어 나갈 때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한 다음세대로 자랄 것입니다.

물도, 거름도, 햇빛을 한결같이 주기는 힘들지만, 함께 힘을 모으기를 원합니다.

한 분, 두 분의 사랑과 열정들이 모여 아름답게 마친 블레싱 캠프이후, 한 분, 두 분이 거룩한 몸살(?) 이야기를 하면서, 눈가에 비치는 웃음을 보았을 때, 힘듬을 기쁨으로, 아픔을 감사로, 짐을 힘으로 바꾸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 안에 있음이 느껴졌고, 그 찐한 사랑이 가슴을 저리게 했답니다.

가슴이 저릴 정도로 선생님! 저도 사랑합니다. 다시 한 번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아이들을 위한 축복의 통로를 함께 계속해서 만들어가기를 소원하며 ....



블레싱 캠프를 마치고 난 이후 동역자 서영교 목사 드림

사순절을 주님과 함께 보내는 쌤들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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