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선교추구부에서 올린 글을 펴옴]

은혜 가운데 대회를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늘 합심하여 좋은 선교대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이웃형제 교회들에 감사드립니다.
올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대회였습니다.
선교축구의 진면목을 보여준 대회라 자긍심을 느낌니다.
다툼 없는 좋은 매너,
심판 판정에 순응하는 모습,
일으켜주고 등 두드려 주는 모습,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각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올 대회를 보며 이젠 교회축구가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평준화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강자도 없고 약한 팀도 없는 대회였습니다.
링거전이기도 했지만 각조 혼전 이였습니다.
전통 강호인 산성, 중문, 서부중앙, 한밭제일, 성산, 대전그리스도, 한빛(?) 중 4강엔 전년도 우승 팀인 한밭제일만이 유일하게 체면을 세울 만큼 신흥 팀들의 선전이 눈부셨습니다.

이번 대회에 우승한 새로남 교회에 축하 인사드립니다.
실력뿐 아니라 매너도 너무 좋았다는 칭찬이 자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송촌장로는 첫 출전에 승부차기 끝에 우승 같은 준우승.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늘푸른 교회의 4강진입도 새로운 화제입니다. 인원이 적은 가운데도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내년도 참가 때는 전도 많이 해서 올 해와 같이 선수층이 얇아 고생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전 교인이 하나된 응원상(화합상)을 수상하신 목양교회
승패보다 흥겹고 즐거운 모습이 은혜였습니다.
그 간 화합상은 대전그리스도교회의 전매 특허였는데 은원의 새로운 강자의 등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복리그에서 부러움을 사며 한게임씩 더 뛰신 시온중앙, 메아리교회 행복 하셨습니까?
트로피와 상품까지 기쁨입니다.
2승하시고도 예선 탈락하신 산성교회 아쉽습니다.
내년도엔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올 해 1승 기대하신 온누리교회 내년도엔 행복리그에서는 뛰지 않을 것을 기대 합니다.

전년도에 이어 강팀들만 상대하시는 메아리교회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도엔 추첨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처녀출전하신 열민교회 좋은 성적 축하드립니다.
대회참여 즐거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밭교회는 1승1패로 마감하셨네요. 꾸준히 대회에 참여 빛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자들교회는 전력이 만만치 않은 팀인데 방심하셨네요.
할렐루야 배 선전하시길 기도 합니다
5회 대회에서 선풍을 일으킨 유성장로 2년차 징크스입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실력 발휘 하세요.
선창교회는 처음출전 좋은 성적 축하드립니다.
내년도의 다크호스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선교축구대회의 취지에 맞게 협조해주시고 협력하여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전도하고 부흥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 감당하시고 내년도 즐겁게 다시 뵙겠습니다.

한빛축구선교부 일동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