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너무너무 반가워요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분명 축복입니다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배우며 닮아가는 예배를 통해
그 축복은 믿음의 명문 가문으로 세워지는데
큰 주춧돌이 되겠지요...
우리 예진이가 예배를 좋아한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하나님을 만나는 걸 좋아하는 예진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감사의 제목이 생겨나리라 믿어요
부족하지만 우리 예진이가 빨리 적응하고
분리불안에서도 금방 벗어나
"엄마 빠이빠이..목사님 말씀 듣고 오세요"
하고 웃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양육할게요
가정에서도 유아부가 친숙하게 기억되도록
매일 5분 정도 지난 예배풍경을 예진이와 같이 말하며
찬양도 불러보세요 ...교회 오기 전 잠깐 이야기하는 것과는
분명 다른 반응을 보일겁니다
서진이도 멋지게 유치부 예배에 참여하기를 기도하며...

앞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혹 기도제목이 있을 때에도
언제든지 들러주세요
유아부 주보에 제 연락처가 있습니다
통화가 원하실 때도 주저없이 연락주세요

아마 제가 토요일쯤 전화드리게 될 겁니다
새 가족 안내와 예진이와의 통화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