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중이었고 결혼식 등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청년1팀과 2팀으로

 나누어 경합하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 가졌네요~^^

 교회 주차장에서 출발(10:00) ~> 공주 말재농원에서 밤줍기대회~>

 농장 발코니 휴게실에서 밤 까먹기대회 ~>  계룡면 구룡가든으로 이동~>

 돼지숯불구이와 잔치국수 먹기대회 ~>  남여혼성 족구대회 ~> 도토리 줍기대회 전반 ~>

 휴먼야구대회 ~> 도토리 줍기대회 후반 ~> 교회로 이동 ~> 드림까페에서 피로연(17:30)

 참고로 남녀혼성 족구는 여성들은 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재밌습니다.

 그리고 휴먼 야구는 남성은 축구공으로 발야구, 여성(초등생 이하 남녀 포함)은 테니스

 라켓으로 테니스공을 치는 것입니다.  남성 발야구에 여성과 어린 아이들을 참여시키되,

 가급적 죽이지 않고(아웃시키지 않고) 살려 홈인과 득점의 승리감, 성취감, 자신감을 맛보게

 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와 신체적 열등감(특히 여성)을 해소,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휴머니즘에 기초한 게임입니다. 아이들 많은 다락방의 야유회에서 하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야유회 등 모임의 해단식이나 미팅 장소로 드림까페가 대전에서는 최적의 장소인 듯~^^ 

 종일 까페 섬기느라 모임의 긴 여정 끝에서야 가까스로 합류한 까페지기 정 집사의 전언에 의하면,

 얼마전부터  초,중,고 자녀들을 위해서도 까페를 완전 개방하고 적합한 메뉴를 개발 중이라는데요,

 교사들에게는 참 복된 소식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