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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세대를 위한 강단기도


지난 11/8(월)부터~20(토)까지 2주 동안 진행된 “가정과 교회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오늘 새벽은 마지막 날로 “3대가 함께 드리는 토요 특별새벽기도회”로 드려졌습니다. 초등부 키즈프레이즈(담당: 허경화 선생님)의 즐거운 찬양인도로 함께 율동을 따라하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은혜 전도사님(유치부 담당)께서는 “듣고 듣고 말씀! 따라 따라 말씀!“(마태복음 7:24)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기돼지 삼형제“가 집을 짓는 이야기로 말씀이 시작되었습니다.
튼튼한 벽돌로 집을 짓는 것은 시간이 더 걸렸지만 배고픈 늑대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집이었습니다. 모래 위에 집을 세우는 것은 조금만 어려운 상황이 오면 무너지지만 튼튼한 반석위에 세운 집은 어려운 상황이 와도 안전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튼튼한 반석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하면 무서움도, 미움도, 욕심도 이깁니다.
그리고 네 명의 동물 캐릭터를 통해 쉽게 말씀을 기억하도록 각색하여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말씀을 듣는 성도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이른 새벽 그레이스홀은 환한 웃음소리로 가득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유아, 유치, 유년부를 강단으로 초청하시고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는 축복송을 불러 축복해 주셨습니다.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귀한 자녀임을 알 수 있도록 가족이 즐겨 부르도록 권면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강단으로 초청하시고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길 것을 요청하시어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 예배를 마쳤습니다.

2주간 이어온 가정과 교회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첫날 새벽(예레미야23:16~22)에 담임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처럼 직분자의 능력을 회복하여 말씀에 민감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혼탁한 이 시대에 살면서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여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할 것 입니다. 또 영적 지도자를 위한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더욱 밀착되어야 하겠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 같은 마음을 품어 다락방이 은혜가 넘치며 가정과 교회를 든든한 반석 위에 세우는 새로남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