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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유엔 발표 행복지수 1위 덴마크
2014.11.03 12:44
덴마크의 國父, 그룬트비히 목사 (Grundvig, 1783-1872, 89세 장수)
사랑의교회 특새 기사가 눈에 띄어 보니 최근 특새에 김진홍 목사님 설교도 있어
며칠전 시간 내어 한번 들어보았는데 상당히 마음에 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내용 중에 특히, 150년 전 독일 등 주변 강대국에 의해 완전히 망가진 덴마크가 현재는
유엔이 발표하는 행복지수 1위를 자랑한다 하더군요(그것도 매년연속). (한국은 75위).
종종 최빈국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가 스스로 느끼는 행복감은 최고라고 하는데
이와는 차원이 다르겠지요?
현재 행복지수 뿐아니라 정직(正直)지수 등 많은 부분에서 최고 수준인 덴마크가
지금의 일류 국가로 된 데는 그룬트비히(Grundtvig) 목사, 예비역 대령 달가스 등등
그 중심에 교회, 교육, 국민운동이 있었다는 대목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한국 땅에도 7천만 겨레를 살리고 새시대를 열어가는 이런 위대한 지도자를 대망해 봅니다.
교회 울타리 안 뿐만아니라 울타리 밖에서도,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깊이 존경받는
우리 한국 교회 지도자, 성도가 되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말처럼, 오래전 독일파견생활 중 짬을 내어
차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빠듯하게 다녀온 때가 기억나는데
그때 그룬트비 목사를 좀더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느껴집니다.
당시 어린 자녀들 위해 위대한 동화작가 안데르센 집은 방문하였지만
같은 코펜하겐 인근에 있다는, 덴마크의 아버지 그룬트비의 생가를 찾아볼
생각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덴마크를 가게 된다면 탐방 1순위로!)
김진홍 목사님 설교내용이 대단히 힘이 있더군요.
잠자는 정신을 뒤흔드는 파워가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영광, 이웃의행복, 조국의미래, 다음세대부흥 등
우리 새로남교회가 지향하는 목표, 주제와도 일맥상통하는 바가 많더군요.
사랑의교회, 우리 교회 등 한국교회가 잘 연합하여
주 예수의 이름으로 위대한 시대를 열어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벽에 우리 담임목사님 말씀처럼 고난을 달게 여기는 믿음을 묵상해봅니다.
시간 나신다면 김진홍 목사님 특새 설교, 일청(一聽)을 추천합니다!
(제목: 비전있는 교회, 2014.10.23. @사랑의교회 특새)
뿐만 아니라 덴마크 국부(國父) 그룬트비히 목사의 일생과 위업에 대해
잘 정리해 놓은 자료가 보이길래 같이 올립니다.
(자료의 저자 박형렬 목사님은 한국 교계에서 전문인CEO선교분야에서 탁월하신 분이시더군요)
혼자 보기 아까운 좋은 자료라 생각되어 훈련 동기분들께도 나누었습니다.
유익한 것은 서로 알리고 나누어야겠지요? 시세를 알고(통찰력),
마땅히 행할 바를 알기 위한 노력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큰 교사 공자의 삼인행(三人行) 필유아사(必有我師)란 말처럼
마음을 열고 배우고자 하는 겸손함이 있다면 도처에 나의 스승이 있을 것이고,
마음을 닫고 취할 것이 무엇 있겠는가 자고(自高)하는 태도라면 발전이 없겠지요?
우리 새로남교회가, 한국교회 중에서도 그래도 상당히 잘하고 있는데
이 시대에 우리 민족을 위해 더 크게 쓰임받고, 더 잘하기 위해
눈여겨 보고 참고할 만한 사항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첨부 자료 : 141031 덴마크 國父 그룬트비 목사의 일생 위업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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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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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2014.11.03 19:05
한국성도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다시 일어서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해야하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교회 우리성도가 함께 쓰임받고 있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미력하지만 있는 곳에서 기도며 삶속에서 실천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신해곤
2014.11.07 12:22
이영표 집사님! 우리도 할수있다는 그 자신감, 긍정적 태도가 저를 감동케 하는군요~ -
유수영
2014.11.04 10: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날마다 새롭게 또 무엇인가를 알아간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가슴 벅차게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때문에 활짝 웃는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
신해곤
2014.11.07 12:24
유수영 집사님, 무관심 무반응의 시대에 집사님의 따뜻한 공감과 격려가
제게는 큰 힘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강훈
2014.11.05 11:46
감동입니다. 성도다운 성도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신해곤
2014.11.07 12:27
강훈 집사님, 게시글에 파일이 잘 첨부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디지털 미디어 사역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하나님이 주의 복으로 갚아 주실줄 믿습니다. ^ ^ -
박동창
2014.11.05 15:50
신해곤집사님
늘 종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신해곤
2014.11.07 12:30
장로님, 짧은 글속에 담긴 사랑과 격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가만 있으면 중간은 하는데 어쩌자고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서로가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고 일깨우는 우리 교회공동체가 되어가길 소망해 봅니다. -
박성수
2014.11.07 18:00
절대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집사님은 우리 12남 소속이잖아요^^
훌륭한 자료와 도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