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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감명 깊었던 책들이 있기 마련인데,

저 또한 읽은 책들 중에서 특히 감명깊었던 책들을

짧은 소감과 함께 소개하고 추천합니다.

(100권 정도를 표로 정리했는데, 그중 일부를 첨부, 소개)

감사하게도, 지난 회사 문예전에서 제가 처음으로 써본

수필 글(제목: 지락지요至樂至要, 원제: 즐거운 가족독서회)

뜻밖에 우수작으로 입상하게 되었는데, 그 글의 중심 내용이

독서, 가족, 즐거움 유익함 등 이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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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금일 회사 자유게시판에 읽고 좋았던 책을 추천하기 위해 올린 글입니다.

   

최근 회사에서 독서경영 일환으로 도서 지원비가 많이 지급되어

회사 2300여명의 직원이 도서 구입 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도 작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회사의 특성상 특정 종교적 표현을 최소화하여야 했지만

그래도 성경이 빠지면 안되겠다 싶어 같이 추천했습니다.

 

또 한편, 성도의 입장에서 보면 비신앙도서에 대해 의아해 할수도 있겠지만,

저 또한 믿음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성경은 물론이고 신앙서적도 많이 읽는 편인데

성경과 복음으로 중심을 잡고, 아울러 인문고전과 세상만사를 부지런히 통찰하는 것은

교회 밖 세상을 바르게 분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중요하다고 봅니다.

초등학문에 불과한 세상학문을 좇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이기기 위하여...

 

위대한 종교개혁자 칼빈은 성경과 신앙에 단연 정통하였지만

또한 세상의 인문고전과 지식에 대해서도 탁월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야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도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 하지요?

   

참고:  ★좋았던책들 추천-읽은책중에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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