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님께
2015.03.20 15:44
오정호 목사님께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코람데오 고등부를 수료한 정수경입니다. 새로남교회가 탄방동에 있을 때부터, 어머니 뱃속에서 부터 저는 매 주일 새로남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알아가고, 만나며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주일날 예배 뿐만 아니라 제자반, 성경고사 대회, 성가대, 찬양팀, 예람의축제, 수련회, 새벽기도, 송구영신예배 등등 새로남교회에서 했던 다양한 활동들은 제게 복음을 가르쳐주고 인격을 키워주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축복과 기쁨을 알게 해 준 정말 정말 소중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들입니다.
저처럼 성장하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위해 정말 수고해주시는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로 대학을 진학하게 되어 새로남교회를, 대전을 떠나 생활하게 되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로 나아가는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수경 올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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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봉
2015.03.20 16:26
수경아! 아주 예쁘고 멋있게 자랐구나. 서울 가서도 늘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편에서, 하나님을 위해 네 말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귀한 대학생활 하기 바란다. 한결같은 네 모습을 기대하며 생각날때마다 널 위해 기도할께.. -
김시진
2015.03.20 19:10
수경이의 편지를 보고 마음이 참 기뻤단다.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이 너를 통해 기뻐할 줄 믿는다. 서울가서도 믿음안에서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 정성일집사님 그동안 고생많으셨고요. 정말 예쁘게 키우셨고 진짜 축하드립니다! -
강훈
2015.03.21 22:32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상황들 속에서도 감사의 제목을 찾고 표현할 줄 아는 수경 자매를 축복합니다. 어디에서는 걸어다니는 새로남교회임을 기억해주시고 멋진 대학생활 하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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