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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별 둔산2다락방 상주 여행기
2016.04.13 17:19
오늘 13일은 선거가 있는날이죠~
둔산2다락방(손한주 순장)은
새벽 일찍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봄나들이 갑니다^^
주님의 축복으로
이른 아침부터
단비가 내리네요
우리의 목적지는
엄용성 집사님의 고향마을인
상주시 복룡동입니다~
집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읍내 장터에 들러
생닭3마리와 황기 대추 마늘도
장바구니에 챙기고
그간 창고에 잘 보관해둔
참나무와 소나무 마른장작으로
작년에 보수해서 다리를 높인
아궁이에 불을 지핍니다
약80분간 장작불에
백숙을 요리하고
남은 불씨에는 호일에 감자를 싸서
후식용 구이도 준비합니다
맛난 식사와 더불어
말씀과 은혜
나눔의 시간도 함께 하고..
20분 거리에 있는
낙동강 1300리 물길 가운데
경관이 가장 빼어나다는
경천대에 올라
주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감동으로 바라봅니다...
<왼쪽부터 엄용성 집사님, 박경희 집사님, 최경숙 집사님, 손한주 순장님, 박상복 집사님, 김선자 집사님, 설명우 성도님, 사진촬영 오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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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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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2016.04.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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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2016.04.14 18:20
곶감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누에와 쌀도 있었네요~ 감사..^^ -
장남은
2016.04.14 08:04
할렐루야~~
너무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다락방입니다...^^
즐거운 여행속에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싹트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듯 합니다.
모두모두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오지훈
2016.04.14 18:21
평안히 잘 계시지요?
장남은 순장님 안계신 덕분에 음식이 쫌 여유가 있었답니다..ㅋㅋ -
박상복
2016.04.14 09:05
둔산2다락방 순장님을 비롯한 모든 순원들 수고하셨습니다.
엄용성 집사님의 장소 및 볼거리 제공에 감사드리며
오지훈 성도님의 멋진사진 고맙습니다.
둔산2다락방 화이팅!!! -
오지훈
2016.04.14 18:23
집사님 운전하시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편히 잘 다녀왔습니다^^ -
박재서
2016.04.14 13:10
물아일체가 될것만 같은 멋진 곳에 다녀오셨네요..~
사진 먼저 보고 맛나게 사 드셨을 것 같았는데, 글을 읽어보니 직접 해드셨네요.. 와~~
둔산2다락방 분들... 힐링되셨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 -
오지훈
2016.04.14 18:25
네~ 진정한 웰빙식이었습니다...식감도 굿~~
그 옛날 가마솥 누룽지가 생각나는 대목이었죠 ㅎ -
이영표
2016.04.14 18:44
군침이 꿀꺽 꿀꺽~~ 영육이 강건해지는 최고의 여행~~ 부럽 부럽~~ -
오지훈
2016.04.14 20:57
장작불 감자~ 넘 맛나요..^.^ -
손한주
2016.04.14 19:20
은혜의 단비를 만끽하며! 저희 둔산2다락방 순원모두가 영적으로 한층 업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 각자의 섬김으로 단합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오지훈
2016.04.14 21:00
네~ 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경숙A
2016.04.15 17:28
비를 맞으시면서 다락방 식구들을 위해
영양식 백숙을 먹게해주신 엄용성집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함께함이 감사인 시간이었습니다
둔산2다락방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오지훈
2016.04.15 19:30
네~ 백숙의 깊이있는 맛을 완성하기 위해 장작불 매운연기도 아랑곳 없이 장시간을 빗속에서...ㅎㅎ
손한주 순장님과 최경숙 선생님 훌륭하시네요.
둔산2다락방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상주는 삼백(三白)의 고장입니다.
곶감, 누에, 쌀이 유명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