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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김채원I 성도님 가정에 어제 밤11시56분

둘째(아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분만 후 회복중인 성도님을 위해서

그리고 아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기도와 축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