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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별 둔산2다락방 Farm Story
2016.06.19 01:28
ㅎㅎ 둔산2다락방은
올해 농부가 되기로 작정하였답니다^^
텃밭은 엄용성 집사님이 준비해 주셨고
손한주 순장님과 박상복 집사님이 공동 경작합니다.
오지훈 성도는 마지막 수확조에만 참여..ㅋㅋ
2016. 4. 2.(토) [기초작업하기]
- 밭 이랑과 고랑도 만들고 거름도 줘야겠죠?^^
2016. 4. 9.(토) 모종심기
- 처음보는 생소한 채소도 있지만 일단 여러가지 심어봅니다
진짜 농군 같지요? 의상도 그럴 듯 합니다. ㅎ
2016. 5. 5.(목) [1개월 후]
- 호오~ 제법 모습을 드러냅니다..
구성진 작품이 만들어져 가네요^^
2016. 6. 18.(토) [2개월 후]
- 두 달이 지났으니, 벌써 많이 자랐겠지요?
이번 주 둔산2다락방 모임은 농장에서 하기로 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견딜수 있도록..이것 저것 보살펴줘야겠지요
물론, 오늘은 1차 수확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엄집사님은 아끼는 감자 수확 개시해서 다 풀었습니다..아~까워라 ㅋ
근데..이름 모르는 야채가 너무 많습니다.
옛날 어릴 때 보아오던 채소랑도 많이 다르구요..ㅋㅋ
힘들지만 이렇게 훌륭히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농부의 마음도 기쁘겠지요? ^^
수확한 야채로 맛난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는 기쁨을 주시고
귀하고 값진 땀을 흘릴 수 있는 건강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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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강훈
2016.06.19 08:36
우와~ 멋져요!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겠어요!! -
오지훈
2016.06.19 12:37
네~ 천연 유기농으로 맛도 일품이랍니다 ㅎ -
손한주
2016.06.19 13:08
아름다운동산에 다락방식구들과 땀흘려 일구어 가는
기쁨을 나눌수있게하신 엄용성집사님께 감사하며 함께한 박상복집사님
주님안에 한가족이되어 함께 할 수 있음이 감사입니다
다들 바쁜 직장일과 속에서 힘들지만 힐링할 수 있어 또한 감사입니다
작으나마 결실을 보면서 감사가 감사를 낳게합니다
수확에 기쁨을 다락방의 모임으로 나누어본 하루였습니다
둔산2다락방 사랑합니다
사진올려주신 오지훈성도님감사합니다♥♥ -
이성기
2016.06.19 21:51
손한주 순장님!
채소 좀 주세요! 같이 나눠먹어요. 혼자 가지고 계시면 처치 곤란입니다.
오이도 하셨네요. 옥수수, 가지 등 등 참 많네요.
벌써 군침이 팍팍 도네요. 기대됩니다.
농사를 해봐야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농산물에 농부의 고마움을 알게 됩니다.
체험보다 귀한 공부는 세상에 없습니다. -
김태수
2016.06.20 10:50
정확한 장소를 가르쳐 주세요 서리 ㅎㅎ
정겨운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농장
참 좋습니다 -
박상복
2016.06.20 16:39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둔산2다락방 화이팅!! -
김삼순
2016.06.21 10:57
주말농장 하기 싶지 않은데 잘 가꾸셨네요.
돌아서면 잡풀로 가득해서 수년전 저는 포기 했답니다.
농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데 전문 농업인 박상복, 김선자 집사님 한목하셨으리라 봅니다.
둔산2다락방 부럽습니다.^^ -
이영표
2016.06.21 13:36
우와~~대단하십니다~~ 파종부터 푸릇 푸릇 알알이 열매까지~~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락방의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거예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