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짐'이 당신의 '축복'
2016.12.19 17:27
미국의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은 시력이 나빠
항상 두 개의 안경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그는 무거운 안경을 속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을 매우 귀찮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1912년 루즈벨트가 밀워키에서 정치연설을 하고 있을 때
쉬렌크라는 청년이 총을 발사했고 가슴에 정확하게 명중했습니다.
하지만 루즈벨트는 약간의 부상만 입었습니다.
그는 정신을 수습한 후 연설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괴한이 쏜 총알은 루즈벨트의 양복 안주머니에 있던 강철 안경집을
맞고 방향이 굴절 됐 던 것입니다.
평소 귀찮게 여기던 안경이 그의 목숨을 구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짐으로 인해 인생이 불행하다고만 생각합니다.
영국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자녀들에게 우유를 사 먹을 수조차 없을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그녀는 우유값을 벌기 위해 글을 썼고
그 글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가 됐습니다.
만일 이 작가가 부유하고 안정적인 가정의 안 주인이었다면
그녀는 평생 한 줄의 글도 남기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는 짐이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는 계기가 됐다면 그 짐은 저주가 아니라
우리를 살리는 축복이었음을 잊지 마십시오.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10.5 국민일보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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