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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호의 주제는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남편과의 관계가 목회에 직접 그리고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소한 말과 행동이 자칫 잘못하면 주님이 맡기신 많은 영혼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좀 더 조심스럽게... 그리고 더 건강하게 남편과의 관계를 세워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거짓친밀감이 아닌 진정한 친밀감을 위해 에너지와 시간, 대화, 정기적인 만남의 시간을 확인하면서 우리 부부의 친밀감은 아침 식탁대화마당과 저녁 소파 대화마당이구나 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더 많은 정기적인 만남과 대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남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영적인 프렌드 쉽을 더 견고히 세워가야 주님 맡기신 사역이 더 견고히 세워짐을 기억하며, 건강한 부부관계를 꿈꾸며 남편과 함께 장거리 여행을 떠납니다.

라일락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목회의 안목을 넓혀나가게 되어 늘 감사를 드립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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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사모 사역을 통해 받은 은혜 [11] 김명희 2012.04.24
262 감사해요 [3] 백승완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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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아름다운 부부 정원을 위하여.. [12] 박선인 2012.04.27
258 따뜻한 봄햇살, 따듯한 라일락 [5] 임현정 2012.04.30
257 힘들지? 천천히 가자 아들아! [6] 이현준 2012.05.01
256 라일락 여름호 잘 읽었습니다 [1] 홍순옥 2012.05.03
255 *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 정원 가꾸기 * [5] 한보라 2012.05.08
254 부부라는 이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4] 박은정 2012.05.08
253 개척교회 쪽방촌 인터뷰를 읽고 [3] 이현정 2012.05.11
252 더 나누고 더 나누고 더 나누겠습니다^^ [2] 지은아 2012.05.15
251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1] 이승희 2012.06.20
250 라일락 8호의 간단한 후기 [1] 한국판 2012.06.20
249 상해에서 감사드립니다 [5] 지은영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