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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를 따라서...

2012.09.24 22:08

엄임주 추천:1

주님 주신 하루 하루의 삶을 살아가며, 누군가의 발자취로 인해 삶의 기쁨을 얻고, 마음을 더욱 더 강하게 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삶의 이유가 되시는 예수님의 발자취...
보이지 않는 곳에서 라일락을 위해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시는 행복연구원 간사님과 사모님들의 발자취...

이번 라일락 가을호 ‘사모의 발자취’에서 만난 이수잔 사모님과 이삭 목사님의 발자취도 그러했습니다.
‘밟히면 씩 웃으면서 밟으라지...’
죽음이나 손해나 남들의 손가락질에 연연하지 않고 북한 선교를 위해 절대 순종 속에서 사역하시는 이삭 목사님의 삶...
공산권 선교에 대한 어려움 중 사람들의 오해와 갖가지 루머들로 괴로웠을 때에도 목사님과 마음을 같이 하여 변명 대신 하나님께 기도 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을 찾지 않았던 사모님...
절대순종으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삶이 큰 도전이 됩니다.

‘밟히면 씩 웃으면서 밟으라지...’
아름답고 풍성한 계절 이 가을에... 저도 주님 앞에 그런 발자취를 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