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학 1,2학년 때였던가? 나는 사춘기때도 잘 나지 않던 뾰루지가 얼굴에, 이마에 하나 둘 씩 나기 시작했다. 하나가 없어질 만하면 또 하나가 나고...
그런 나를 보시던 작은 숙모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은정아, 괜찮아. 그거 결혼하면 없어진다?"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어른들이 지어낸 말인가보다 하고 지나쳐버렸는데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결혼을 하니 정말 뾰루지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었다.
(?????????????????????)

결혼 전에는 결코 알 수도 느낄 수도 없었던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이 바로
부부의 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면에서 이번 라일락 9호는 이 비밀을 더욱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일깨워 주는 부부의 귀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여러 말 못할 고민을 안고 계신 많은 사모님들께도 크나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다음 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9호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든 사모님들이 라일락을 통하여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라일락, 홧팅!!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49 달콤한 유혹,사망의 골짜기... [1] 이현준 2013.01.07
148 내가 당신을 지킬께요 [1] 박선인 2013.01.05
147 역사 속의 여성을 읽고.. [1] 김명희 2013.01.05
146 예방주사 [1] 신성희 2012.12.29
145 사모님들의 발자취 [2] 지은아 2012.12.28
144 달콤한 체리의 유혹 [2] 정지인 2012.12.21
143 라일락 9호를 읽고 한향기 2012.11.08
142 참 고마운 라일락 [1] 정지인 2012.10.22
141 라일락9호 감사해요 [1] 정은주 2012.10.22
140 사모님의향기 [3] 이선영 2012.10.12
139 라일락...신묘막측합니다! [1] 한보라 2012.10.11
» 부부관계~~신기한 약이 되다! [1] 박은정 2012.10.10
137 라일락, 언제나 설레입니다 박선인 2012.09.26
136 발자취를 따라서... 엄임주 2012.09.24
135 넘 신선한(?) 라일락 향기~~~ [1] 임현정 2012.09.21
134 제목부터 내 마음을 설레게한 라일락 9호~ [1] 김명희 2012.09.19
133 2012년 라일락 봄호를 읽고 최철민 2012.09.10
132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진요단 2012.09.10
131 거룩한 대화 [1] 신성희 2012.08.06
130 바울의 심장을 지닌 셀리나 헌팅던 부인 [1] 정지인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