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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을 읽으면서 예전에 남편과 여행중
마지막 날에 가이드가 한 이야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 가이드가 저희 남편에게
"어디를 가든 무슨일을 하든 '감사합니다'
인사하는 남편되시는 분이 참 보기 좋습니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행동은
참 배울점이며 참 행복해 보입니다"

그 후로 저는 남편을 따라 "감사합니다"를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라일락을 읽고 남편 '진정한 감사'와
저의 '입버릇 감사'와는 차원이 다른거구나_
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라일락을 읽고 첫 생각은
정말 감사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진정한 감사를 깨닫게 해준 이번 11호 라일락!!

지금부터 저에게도 감사의 훈련이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