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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상황에도 화를 잘 내지 않으며 흥분하지 않고 절제된 모습으로 갈등을 잘 해결해서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과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일락 주제가 화평인 것을 보고 나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교만한 생각이었습니다. 화평의 의미를 보니 화평케 하는 일을 먼저 시작해야 할 주체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먼저 화평을 이루기 위한 손을 내미신 것 처럼 우리도 비록 내가 피해자라 할지라도 먼저 화평의 손을 내밀어야 함을 알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화평으로 이루는 것은 평생의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하여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내 자신을 내어 놓고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화평의 도구가 되기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8).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65 용인의 이주순 사모님께서 보내신 글 라일락 2010.06.29
364 부산의 김주희 사모님께서 보내신 감사의 글 라일락 2010.06.29
363 옥천 유성희 사모님의 독자 후기 글 라일락 2010.06.29
362 진주 박정숙 사모님의 글 라일락 2010.06.29
361 전주의 김윤홍 사모님의 독자후기 라일락 2010.06.29
360 성남의 이승희 사모님의 글 라일락 2010.06.29
359 경북 청도군의 최은숙 사모님 독자후기 라일락 2010.06.29
358 수원 은광교회 사모님 보내신 메시지~ 라일락 2010.08.13
357 서울 김태연 사모님께서 보내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08.13
356 서울 김광연 목사님께서 보내신 이메일~ 라일락 2010.08.13
355 용인에서 박선영사모님~^^ 라일락 2010.08.27
354 전주에서 정현아 사모님께서 주신 메일~ 라일락 2010.09.06
353 대전, 권오천 집사님의 감사와 격려의 글 라일락 2010.09.09
352 인도, 권향은 사모님께서 주신 메일입니다^^ 라일락 2010.09.09
351 서울 예능교회의 감사글~^^ 라일락 2010.09.13
350 독자엽서를 보내오신 부산의 고은영 자매님의 후기 라일락 2010.10.01
349 구미 양주희 사모님께서 보내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12
348 김포솔래교회 김언정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21
347 전주, 홍소라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독자엽서 라일락 2010.11.21
346 두란노서원, 전도사님께서 보내신 메일입니다^^ 라일락 20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