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2017.09.21 21:24
1. 이정익 목사님의 글을 보며
목회는 사람! 이구나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로 목회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대에 함께 동역하던 청년이
"인생은 혼자야!"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목회는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가는 길" 이며
네가 틀렸다는 것을 이제서야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2. 권경애 사모님의 글은 참 유쾌하고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웬만하면 다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이 짧은 두 문장이 앞으로 교제 가운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성도로 하여금 은혜 가운데 기쁘고 즐겁게 신앙생활
하시는 그 취지가 오늘 밤 앞으로 저의 삶가운데 취지가 되기를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이번 라일락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나쁜 기분을 빨리 잊어버리는 은사 입니다.
그래서 결혼생활을 하면서 또, 아이들을 키우면서
단한번도 싸우거나, 소리지른 적이 없이 무엇이든 대화로 생각을 나누었고,
주변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의 실수로 인한 상처가 상처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은사가 앞으로 남편 목사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 위에
많이 인내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인내할 것 이라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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