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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나는 말한마디가 보약

2012.03.22 11:13

perfumetree 추천:1

결혼 후에도 아기가 오랫동안 생기지 않아 직장생활을 오래했던 나는
집에서 신랑을 맞이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었다.
아기를 낳고 난 후에는 육아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신랑이 돌아와도 정성껏 맞이했던 기억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이번에 신랑에게 물어봤다.
"여보, 당신은 내가 어떻게 해줄때 힘이 나나요?"
"음... 내가 지쳐서 돌아왔을 때 꼭 안아주면서 '수고 많았어요' 해 줄때가 좋아."
"내가 그렇게 해줬었구나~ 그랬구나~!"
신랑 왈,
"아...니..."
'헉... 그.. 래.. 도.. 몇 번은... 해.. 준거... 같은데......'

(반성합니다~ 미안해요 여보, 앞으로 자주자주 힘나게 말로라도 격려와 위로해 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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