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올해도 - 젊은이순장 격려의 밤
2017.12.19 18:17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젊은이 순장 격려의 밤이 "수고했어 올해도' 라도 주제로 글로리홀에서 있었습니다.
살갗이 찬바람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모여 식사 교제를 하였습니다. 서로 웃고, 서로 따스함으로 안아주며, 눈시울 촉촉이 서로의 마음을 덮어주었습니다.
식사 교제를 마치고 글로리홀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았을 때, 지난 2017년 젊은이팀 사역의 사진들이 한 장씩 우리의 기억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오프닝 영상과 함께 순장과 임원들의 열기가 뜨겁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명의 젊은이팀 교역자들이 강단에 올라 올 한해 모든 젊은이들을 뜨겁게 했던 워너원의 “나야 나”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습니다. 그리고 이어 교역자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순장&임원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영상편지는 순장과 임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새로남 젊은이 공동체가 모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될 때 ‘아이빅’ 밴드의 초청공연으로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2017 순장&임원들을 향하여 5명의 교역자들이 서로 다른 각자의 목소리를 하나로 담아 순모임 재연 콩트와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노래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우리를 향하고 있음을 확증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날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 처음부터 함께하시며 격려사를 해주셨고, 장로님과 부장집사님의 위로가 새로남 젊은이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수고했다’는 말이 참으로 그리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그들의 기다림은 ‘격려’입니다.
새로남교회 젊은이들의 기둥인 순장과 임원들의 섬김은 해마다 말할 수 없는 감동과 도전을 모든 젊은이들에게 줍니다. 그들의 심장엔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 라는 말이 심겨있습니다. 참으로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 젊은이팀 순장, 임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글 | 김경선 목사님(청년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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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의 사랑과 수고에 순장과 임원들에게 충분한 감동과 웃음과 격려가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2018년에도 젊은이 순장님들과 목사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