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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새로남교회 주일학교(어린이부서) 성탄축하발표회가

모든 시대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1224730분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성탄발표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순서들로 채워져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새로남교회 기독교 역사박물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본 공연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당직을 서는 직원에게 말 못할 놀라운 일이 벌어지면서 시작됩니다.

우리 모두는 그 직원의 친절한안내를 따라 각 시대의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유년부 선생님들의 브릿지 연극 무대는 짜임새 있는 한 편의 드라마 같았고, 전체 주제를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각 부서들도 부서 고유의 느낌을 살리면서 전체 주제와도 잘 어울리는 명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성탄 전야에 있었던 이 성대한 잔치는 담임목사님과 모든 출연진들 그리고 객석을 가득 매운 성도들이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며 피날레를 맞이했습니다. 이 때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수천 개의 불빛들은 좌우로 흔들리면서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새로남교회 주일학교는 이날 찬양과 율동, 춤과 연기로 모든 시대의 참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선포하고, 오직 그분만이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되심을 외쳤습니다.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새로남교회의 약진은 계속 될 것입니다!


이번 성탄발표회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교역자들, 교사들 그리고 직원들에게 짐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따라와 준 사랑하는 모든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글 | 정직한 목사(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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