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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세종8다락방 부산여행

2018.02.03 22:44

김태진 조회 수:676 추천:24

안녕하세요. 세종8다락방 김태진 성도입니다.

 

홍석환 순장님의 탁월한 추진능력 덕분에 12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순장님 가정의 헌신적인 준비와 부산이 고향이신 반성태 집사님의 유머러스한 가이드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세종에서 스타렉스를 렌트하여 반 집사님의 기도 후 부산으로 출발~

 

부산의 첫번째 목적지는 부산을 아는 사람만 간다는 삼복도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부산의 역사가 깃든 부산의 산동네와 바다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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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화로 더욱 더 유명해진 부산의 국제시장에 들려서 구경했답니다. 반 집사님 덕분에 맛있는 유부전골과 부산오뎅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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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있는 남포동에서 유명한 씨앗호떡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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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건너며 부산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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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쯤 되어서야 도착한 우리의 숙소, 루크 하우스 (LOOK HOUSE).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층구조의 펜트하우스에 감탄!! 도착하자마자 치킨을 시켜서 먹고, 순장님의 아내이신 은하영 집사님의 진행 아래 넌센스 퀴즈와 부루마불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더불어 상품으로 넉넉하게 베풀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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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해운대를 산책하며 바다 구경을 했네요. 세종은 많이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부산은 하늘도 맑고 선선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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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집사님들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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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부산의 유명한 대구탕을 먹고, 김선희 집사님 덕분에 더베이 101(The Bay 101)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러 갔네요. 더베이 101은 요트를 타는 장소로 지금은 멋진 야경 덕분에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다음주에 생일을 맞으시는 반성태 집사님의 생일 축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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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 온메밀 등 아직 먹고 싶은 메뉴와 가고 싶은 곳이 많지만 짧은 여행의 아쉬움에 다음을 기약하며 세종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몇몇 참석하지 못한 다락방 가정들이 있는 아쉬움만 빼면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전체 다락방 가정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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