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파송예배
2018.03.13 10:54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캠퍼스에 보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내가 속한 모든 곳에서 다음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하나, 예수님의 영성과 인격을 닮은 참 제자가 되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훈련받겠습니다.
하나, 복음의 열정과 영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나 자신의 이익과 만족보다 사회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된 삶을 살겠습니다.
하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이 시대에 순결하고 구별된 청년으로 살겠습니다.
하나, 주님께서 찾으시는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캠퍼스 파송 선서>
2018년 새학기를 시작하며 캠퍼스 마다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길 소망하며 "캠퍼스 파송예배"를 지난 3/11(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올려드렸습니다. 박우민 집사님(대학1부 부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대학부 연합찬양대의 "내가 버린 십자가 다시 지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양수연A 성도님(대학1부)은 “더 이상 나의 신앙을 방치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추천받은 새로남 교회로 나왔습니다. ‘신앙생활의 방황은 교회정착에서 끝이 난다’는 오정호 담임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저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고, 하나님께서 저를 기다려주시고, 다시 불러주심에 감격하며 그날 대학부를 등록했습니다.”라고 간증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정재용 성도님(대학2부)은 오랜 신앙의 방황 속에서 대학부 순장의 깊이 있는 섬김과 헌신, 제자훈련을 통해 신앙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적응하기 어려웠던 학교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게 되었다고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안민 장로님(현 고신대학교 총장)께서는 "핵심가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살아내고 진리를 찾고, 정의를 구현할 때 행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만이 그 핵심가치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대학부는 대학별 기수단의 힘찬 행진과 함께 올해의 비전을 위해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서 함께 선서를 하며 캠퍼스에서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기 위한 하나님의 정병으로 거듭나기를 모두가 다짐하고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퍼스로 나아가는 대학부 젊은이들이 영성, 지성, 실력을 갖추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제자 되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길 소망합니다.
글 | 김요한 목사(대학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