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전새로남행복마라톤 대회’가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토)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이날은 좋은 날씨속에 새로남교회 성도뿐 아니라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석해 개인의 건강과 가족의 화목, 이웃,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즐겁게 달렸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 이봉주 선수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며 '몬주익의 영웅'으로 불리는 황영조 선수가 함께 달리고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회도 가졌습니다.

이번 마라톤은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하여 한밭수목원과 천연기념물센터, 과학연구단지, 갑천으로 짜여진 코스를 달릴 수 있어 대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른 어느 시도 대회보다 쾌적한 코스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푸드트럭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참석하신 많은 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정호 담임목사님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 온 우리 새로남교회가 앞으로도 대전 지역민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신의 몸 상태를 가장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마라톤을 통해 육체의 강건, 영혼의 건강, 도전 정신, 가족과 동료들과의 화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믿음의 경주를 달리 듯 우리 모두 하나님께 영광, 이웃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고 삶으로 보여주는 성숙한 새로남 가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