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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격려의 밤

2018.05.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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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20일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여 주일 저녁 예배는 교사 격려의 밤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라나는 다음세대 교육과 예배를 위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시는 새로남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새로남기독학교 선생님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삽의 자손의 은혜로운 경배와 찬양을 이어 청소년부서 코람데오 고등부 부장으로 섬기시는 정원익 선생님께서 예배를 위한 대표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진행되는 감사의 시간에는 다음세대를 믿음의 기도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10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양육해주신 선생님들에 대한 교사 근속패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를 섬기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한 영화상품권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가기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주일학교와 새로남기독학교 친구들의 순서도 마련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축복하기 위한 새로남기독학교 라파 핸드벨 공연과 중고등부 연합찬양대의 찬양을 통해 선생님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다음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 “복음의 교사”라는 제목으로 선생님들께 귀한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은혜로운 말씀을 이어서 선생님들을 축복하는 축복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새로남기독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CCD 공연과 주일학교 교역자들로 구성된 연극을 통하여 웃기도 하고 감동도 받음으로 다시금 주어진 양육의 자리에서 맡겨진 영혼을 사랑으로 섬기겠노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남 주일학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신앙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앙교육이 주일학교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함께 연합하여 전인격적인 신앙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귀한 사역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언제든 동참해 주시는 주일학교 모든 선생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글 | 이지형 목사(미션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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