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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칼럼>>영적인 웰빙

2005.01.09 16:49

석주하목사 조회 수:761



제목 : 영적인 웰빙

  옛말에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모두 다 잃어버리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건강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요새 웰빙식품, 건강산업이 가장 유망한 사업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병에 걸리면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병을 고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건강이 그만치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건강을 잃는다고 해서 모든 것을 잃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건강을 회복할 수 있고 혹 치명적인 건강의 문제가 발생해서 주님 앞에 간다고 하더라도 그가 신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주님을 뵈올 수 있는 복된 통로가 되기도 할 것이다. 오히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건강을 잃음으로 주님만을 붙잡게 되어지고 이전엔 경험할 수 없는 놀라운 영적인 부요함을 체험하는 경우도 많이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영적인 건강을 상실한다면, 그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잃어버진자가 될 것이다. 그가 아무리 좋은 배경을 가졌고 모든 것을 척척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와 같아서 인생의 “쓰나미”와 같은 문제를 만나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해야할 건강의 문제는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영적인 건강임을 놓쳐서는 않된다.
  잠 4:20~23에서는 이 영적인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 영적인 건강을 얻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 (20)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22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온 육체의 건강” 이라는 것은 영적인 건강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영적인 건강을 얻는 비결은 ①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며(말씀에 관심을 기울임) ② 귀를 기울이며(말씀을 들음) ③ 눈에서 떠나게 말며(말씀을 항상 가까이함) ④마음 속에 지키는 것임을(말씀에 순종함) 알 수 있다. 그런 자는 자신의 마음(영혼)을 지킬 수 있게 되어지고 그는 하나님의 주시는 생명력으로(영적인 건강함)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어지는 것이다.
  모두들 나름대로 자신의 영혼을 건강하고 부요케하는 일에 힘을 쓰고 있으리라 생각을 한다. 최근 들어서 Q.T와 새벽기도에 집중하는 지체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을 보고 참 감사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 한번씩 보양씩을 먹어야하고 허약할때는 보약도 먹어야하듯이 영혼의 건강을 위한 특별한 보양식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것이 바로 부흥회와 수련회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저녁부터 진행될 새해 은혜집회는 참으로 많은 기대감을 가져다주고 있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목사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님을 모시고 진행될 이번 수련회는 우리 자신과 우리 마하나님의 영적인 건강의 척도를 다시한번 바꾸어놓을 거룩한 성만찬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1월 31일~2월 3일(3박4일) 동안 진행될 대학부 겨울수련회도 그 어느때보다 좋은 강사님들을(강사:백승준 목사 (서울사랑의교회 대학3부), 공진수 목사 (서울온누리교회 회복사역), 탁지원 소장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 오대희 목사 (새로남교회 젊은이사역 Supervisor)을 모시고 너무나 좋은 환경에서 진행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이 좋은 영적인 잔치에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기를 기대한다.
  육체를 위한 건강을 위해 스스로의 노력과 결단이 필요하듯이,
  영혼을 위한 건강을 위해서도 과감한 결단과 헌신이 필요하다.
  잔치는 이미 마련되었고 모든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주님께서 부어주실 은혜를 생각하니 영혼의 심장이 벌써부터 뛰기시작한다.
  우리 함께 영적인 웨빙을 이루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목사님이 요즘 동방삭에서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영육간의 강건을 위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