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벗꽃....
2008.04.07 10:47
경주의 벗꽃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작년 대회때 받은 경주벗꽃의 아름다움이 늘 기억에 남았었는데
정순호 집사님의 협박성(?)권유에 대회신청을 하게 되고
아무리 하프라 하지만
7키로, 10키로, 5키로 의 훈련이 전부였으니.... 넘 심했지요?
훈련이 부실함을 눈치챈 정순호 집사님이
파워젤 한개를 더 챙겨주시는 그 배려와 관심으로
완주는 했지만
사실 연습없음을 잘 아는 아내의 만류에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주 벗꽃 구경가는거야)
그래 작년에 본 그 벗꽃이 올해에도 만개했는지 보러가지 뭘....
무리지어 달리며 받는 도전, 나 보다 년식이 한참 더한 달림이를 보면서
받게되는 완주에 대한 욕심으로 달려보았습니다.
특별히 회장님의 운전실력과 방어진에서의 회맛은 완주에 대한
기쁨과 함께 오래도록 우리들의 마음가운데 남을듯합니다.
함께해주신 목사님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대회때 받은 경주벗꽃의 아름다움이 늘 기억에 남았었는데
정순호 집사님의 협박성(?)권유에 대회신청을 하게 되고
아무리 하프라 하지만
7키로, 10키로, 5키로 의 훈련이 전부였으니.... 넘 심했지요?
훈련이 부실함을 눈치챈 정순호 집사님이
파워젤 한개를 더 챙겨주시는 그 배려와 관심으로
완주는 했지만
사실 연습없음을 잘 아는 아내의 만류에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주 벗꽃 구경가는거야)
그래 작년에 본 그 벗꽃이 올해에도 만개했는지 보러가지 뭘....
무리지어 달리며 받는 도전, 나 보다 년식이 한참 더한 달림이를 보면서
받게되는 완주에 대한 욕심으로 달려보았습니다.
특별히 회장님의 운전실력과 방어진에서의 회맛은 완주에 대한
기쁨과 함께 오래도록 우리들의 마음가운데 남을듯합니다.
함께해주신 목사님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4
-
정순호
2008.04.07 12:24
박인서집사님...*^^
짝짝짝....진심으로 완주 축하드립니다.
연습도 없이 완주 하셨으니 힘 드셨죠?
가을에는 풀코스 함께 나가요. -
이주훈
2008.04.07 13:18
집사님 늘 건강하시고 최소한 65세까지는 하프를 함께 뛸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이승복
2008.04.07 15:18
박집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나오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든 마찬가기겠지만 마라톤은 완주보다도 연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을 하는 이유는 대회 출전보다도 자신의 건강을 위함이라고 저는 평소 생각하며 강도를 하지요.
앞으로 열심히 나오시길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
김성옥
2008.04.07 19:15
집사님 축하드려요 ^^
항상 함께 훈련하고 다음에 더욱 가볍게 대회에 출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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