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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총회를 돌아보며




  제 108회가 은헤롭게 마친 것은 눈에 보여지는 한 두 사람의 공로가 아닌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섬김 때문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모두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섬길 수 있도록 헌신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체 스케줄과 각 역할들의 진행상황을 알고 있는 담당자로서 봉사자들의 얼마나 헌신적으로 섬겼는지를 기쁨으로 상세히 올려드립니다.

먼저 봉사자 한분한분을 나열하지 못하고, 교역자 중심으로 쓴 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총회 내부 수행팀 (김진광, 양대웅, 이한균, 한영수, 조재익, 오기환 목사)
 행정을 담당하시는 김진광 목사님은 총회를 준비하며 전체적인 상황들을 총회준비위원회 및 환영위원회와 소통하면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하셨고 선임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자리에서 함께 동역하며 섬겼습니다. 양대웅 목사님은 실질적인 역할들을 담당하는 행정본부의 책임자로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일들을 조율하며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함께 지원하며 도우셨습니다. 한영수 목사님은 기자단 및 상인 대상으로 총회 진행에 거슬림이 생기지 않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프레스 센터가 본당 안으로 진입하지 못함에 불만들이 야기되었지만, 차 대접 등으로 관계를 부드럽게 하여 차질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재익 목사님은 증경총회장 담당으로 증경총회장들의 요청과 필요사항들을 전담하였었고 오가는 차편도 담당하여 불편함없이 지원하였습니다. 오기환 목사님은 총회 임원 전담으로 아침 일찍 롯데시티에서 임원들을 픽업하여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지원하는 역할을 하여 임원들이 총회에 집중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진행본부팀은 본당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간섭하여 총회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도왔고,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섬겼습니다.

2. 총회 식사 봉사팀(이원선 전도사)/간식 봉사 팀(도한나 전도사)
 식사 봉사팀은 이원선 전도사님을 필두로 매일 오전 10시에 출근하여 마지막 저녁식사 진행하는 순간까지 음식 준비 및 데코레이션 준비로 성심성의를 다하셨고, 중간에 비는 시간에는 총회 곳곳에 필요한 지원 (꽃다발 증정 및 선거 통제위원)을 하여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식사는 가장 마지막으로 하며 섬김의 정석을 보이셨습니다.
 간식 준비 봉사팀은 도한나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휴식 공간들을 위해 가장 먼저 간식을 셋팅하고 준비하는 역할하셨습니다. 정회가 많기 때문에 그 때마다 간식 준비 및 총대의 문의를 상대하였고 본당의 내부 청소도 도맡아 청결한 상태에서 총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특별히 여 집사님들은 휴식 공간도 부족하여 쉼이 없이 서서 일하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그 수고가 노력들이 총대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였습니다.

3. 총회 주차 봉사팀 (이창규, 박종삼 목사 / 젊은이팀.청소년팀,주일학교팀 교역자)
 총회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었던 부분이 주차/셔틀 부분이었고 가장 많은 인력이 필요한 곳도 주차/셔틀 부분이었습니다. 롯데시티, 한밭수목원, 카카오프렌즈 주차장, 새로남교회 주차장 4곳에 모두가 배치되어 입차와 출자가 원활하게 하려고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트래픽이 생겨 주변 상권들과 차질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주차 담당 박종삼 목사를 필두로 이창규 목사, 젊은이팀, 청소년팀, 주일학교 팀 교역자들이 매일 아침 8시부터 주차 안내를 하여 밤 11시까지 쉬지 않고 섬겼으며 아침식사를 도시락으로 챙겨먹는 등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수요일의 우천 상황시에는 옷이 모두 젖고, 구두가 다 젖어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4. 기타 직원팀
  이번 총회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중요하였습니다. 데코레이션 디자인 뿐만 아니라 공간 배치 및 자료들의 디자인을 진행했고, 기도수첩 다락방 교재 등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들을 잘 해내었습니다. 사무실팀은 나원택 실장님이 중심이 되어 즉각적으로 벌어지고 대처해야하는 일들을 다 해내었고, 그로 인해 무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방송팀/음향팀 또한 필요한 장비들을 준비하고 셋팅하며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여 명품 총회에 지원하였습니다.



성도분들의 수고도 일일이 다 나열해야하는데, 분명 하나님께서 한분 한분을 모두 기억해주시고 은혜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한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