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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베트남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2015.08.24 02:32
제 2차 베트남 단기선교 사역보고
대학1부 16명의 지체와 김형은 목사님, 이일근 부장집사님
총 18명이 8월5일 ~ 8월 15일 총 11일간의 베트남 단기선교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팀명: Vie:W
베트남+우리= 바라봄
하나님의 시선으로 베트남땅을 바라보다.
▶ 8월 4일 저녁 10시부터 모여 함께 준비를 하고 새벽 3:40 대전에서 출발하여
6시가 다되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8:40 베트남 땅으로 출국하였습니다!!
비행기에서 본 베트남 땅이 참 아름답습니다^^
▶베트남에 와서 처음 방문한 곳은 구찌터널입니다.
전쟁당시 지하에 터널을 만들어 많은 전술을 짰다고 합니다.
탱크위에서 찰칵!!!
▶이곳은 베트남 역사 박물관입니다!! 심치형 선교사님께서 역사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멋있고 아름다운 베트남 팀원들~^^
▶ 이곳은 베트남 중앙 우체국입니다^^ 이곳에서 팀원들은 오정호 목사님께 1장, 가족에게 1장의 우표를
작성하였습니다. 2주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지금쯤 담임목사님께서 읽어보셨겠죠?>_<
▶ 이곳은 참파사원입니다. 선교의 시작은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다!!라고 말씀하신
김진영 선교사님의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았었습니다.
▶ 1차때는 못갔던 무이네 사막!! 너무.. 더웠지만 ..^^ 그래도 방문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 베트남을 가서 처음으로 방문하고, 사역을 시작했던 판팃 교회 모습입니다^^
▶ 두번째로 방문한 잉칸교회!! 성도님들과 찍은 전체사진입니다^^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릴때 다들 무표정이셔서 당황스러웠지만 ㅠㅠ
그것또한 문화의 차이임을 알고 !! 앞으로는 당황하지 않고 더 잘하리라!!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 3번째 방문 나짱교회!! 나짱 지역에 계시는 한인분들과
함께 귀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본격적인 사역 시작!! 4일동안 진행되는 청년연합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짝짝짝
시작과 동시에 저희 팀원들은 12개조에 1~2명씩 배정받아 바보(벙어리)사역을
하게되었습니다^^
▶ 조별 미팅 1 모습입니다^^
▶ 조별 미팅 2 모습입니다^^
▶ 스킷!! 예수님의 얼굴로 보여지는데요!! 보시기에.. 비슷해 보이나요?^^
▶ 자매들의 부채춤입니다!!! 베트남 형제들의 시선 집중>_<!!
▶ 찬무!! 춤추는 모습입니다^^
즐겁게!! 은혜롭게!! 매일 주와 함께~!!!!
▶ 준비한 것들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우리 팀원들입니다^^
▶ 또한 5명의 팀원들은 언어는 다르지만
주 안에 우린 하나라는 마음으로!!
매 예배 시작 전 싱어로 함께 찬양팀을 섬겼습니다.
▶ 베트남 스텝들과 함께 하는 팀빌딩 게임!!!
함께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말이 안통해 통역해주시는 선교사님 감사합니다..ㅠㅠ)
▶ 청년캠프 단체사진 모습입니다^^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
▶ 캠프 마지막날은 야외 바닷가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꼬리물기 께임하는 모습입니다~!!^^
▶나짱에서의 캠프를 은혜로 마치고 시원한 도시 달랏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방문한 산!! 산의 이름은 '랑비앙'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팀은 산 정상에서 베트남 땅을 함께 바라보며
주님. 베트남 땅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땅이 되게 해주세요!! 이땅의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부르짖으며 함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 10박 11일간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베트남팀원들 모두 건강하게 15일 아침 7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으며, 10시에 대전 새로남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 먼저, 10박11일간의 여정동안 우리와 항상 동행하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서 기도로 중보해주신 새로남 교회 모든 성도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일동안 참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첫째, 선교란 가르치는 것이 아닌 배우는 것이고, 우리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중심이 되어
교회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둘째, 지금까진 베트남 교회에 많은 어려움과 핍박, 힘듦이 있고, 기독교의 인구가 1%를 간신히 넘지만
순교를 하면서까지 베트남 교회를 지켜낸 믿음의 선배 목사님들 얘기를 들었고, 베트남 교회를 방문하고
청년들과 함께 연합캠프를 하면서 베트남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게 되었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말씀안에 거하려고 노력하는 성도님들!! 그리고 청년들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베트남땅을 향하여 이루어가실 큰 복음의 부흥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선교적 삶에 대하여 깊은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교에 대해서 무지했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선교적 삶일까? 라는 질문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갔다오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고
꼭 내가 어디를 가야 하는 것만이 선교적 삶이 아닌, 나의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또한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것.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 모범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일 또한 선교적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주고 싶어 그곳에 갔다가 도리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왔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 또한 많이 받았습니다.
베트남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소망을 두고, 앞으로도 우리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 땅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길 간곡히 소망합니다.
제 2차 베트남 단기선교팀 Vie:W
부코디 김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