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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볼리비아] 이상철 선교사 기도편지
2022.10.07 09:23
(1) 매주 주일 오전에 라파쓰 시에서 약 14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벨렌 마을에 있는 볼리비아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 순복음 교회 ) 주일 오전 성경 공부 시간에 성경공부로서 섬기고 있으며 시편 37 편, 요한복음 10 장까지 강의해 드리고 신구약 스페인어 성경책 2 권을 2 명의 남학생들에게 전해드렸습니다. 남녀 학생들이 성경을 많이 읽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시도록 기도요망 올립니다.
(2) 그리고 꼬나니 마을에 가서 그 마을에 사는 남녀 학생들에게 성경강의로서 섬기고 있으며 사무엘 상 17 장, 누가복음 13 장까지 강의해 드렸습니다.
(3) 그리고 나서 꼰차마르까 마을에 가서 그 마을에 사시는 성도님들, 학생들에게 성경강의로서 섬기고 있으며 창세기 37 장, 누가복음 16 장까지 강의해 드렸습니다.
(4) 그 이후에 라우아차까 마을에 가서 그 마을에 사는 남녀 학생들에게 성경강의로서 섬기고 있으며 사사기 10 장, 마가복음 13 장까지 강의해 드리고 남녀 학생 2 명에게 신구약 개신교 스페인어 성경책 2 권을 전해드렸습니다. ,
(5) 9 월에 총 112 시간의 한국어 교육을 외국어 학원에서 통신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6) 제가 한 자매님과 결혼하도록 기도요망 올립니다.
(7) 첨부해서 우송해 올리는 서류 3 장은 저의 대한민국 일반 거주여권 제 1 면과, 여권에 기재된 볼리비아 영주권, 그리고 이 나라 경찰청 산하 신원확인국이 발행한 외국인 주민등록증 사본입니다. 저는 볼리비아 영주권을 갖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등록증의 유효기간은 무기한입니다. ( Indefinida ) 서류로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대한민국 여권 유효기간이 2031 년 10 월까지 인 데 2031 년 7 월까지 선교후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올립니다. 즉 선교사의 근무 연장을 신청합니다.
현재 섬기고 있는 4 군데 성경공부 사역하는 곳에 남녀 성도님들, 학생들이 제가 매 주일마다 그곳에 와서 계속적으로 성경강의를 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어 학원측도 제가 계속해서 한국어를 강의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 9 월 1 일까지 볼리비아 전역에 꼬로나비루스에 감염된 사람수가 1,103,008 명, ( 그 중 1,031,474 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습니다. ) 그리고 사망자수는 22,201 명입니다. 그리고 원숭이두( La viruela del mono ) 에 감염된 사람수는 88 명입니다.
(2) 오늘은 볼리비아 전역에서 El dia del peaton 행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즉 오전 9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볼리비아 내의 모든 국도와 일반도로에 차량통행이 금지되었습니다. 한국에서 Call Taxi 라고 불리는 차량을 이곳에서는 Radio Taxi 라고 부르는 데 오늘은 이 나라 경찰 교통과의 허가가 있어야 운행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오전 7 시 5 분에 집을 나와 선교 사역을 하고 저녁 7 시 20 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차량 통행이 안 되어 간간히 운행되는 차들을 잡아 선교사역했습니다. 택시를 4 번 탔고 봉고차, 즉 미니버스를 14 번 타서, 즉 총 18 번의 차량을 사용해서 오늘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교통비가 많이 소요되었지만 오늘 선교 사역을 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 볼리비아에는 다른 남미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일부 불순분자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외국인 선교사들의 동향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선교사가 땅을 여러 군 데 사서 여러 교회를 건축할 경우 그 선교사는 그러한 사람들의 관찰의 대상이 됩니다. 그 사람들은 (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교회 건축 많이 하고 때가 되면 선교지를 떠난다 라고 생각하며 선교사가 선교지를 떠나면 그 선교사가 건축한 모든 교회의 동산, 부동산을 인수할 준비를 합니다. 아니 그 동산, 부동산을 인수할 목적으로 그 사람들은 선교사에게 접근합니다. ) 저는 그러한 사람들의 관찰의 대상이 안 되기 위해 교회 건축하는 선교사역을 하지 않으며 시골지역에 가서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책을 전달해 드리는 선교사역을 합니다. 볼리비아에서 만 36 년째 선교사역하면서 제가 깨달은 것 하나는 볼리비아에 필요한 것은 교회 건축이 아니라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을 읽게하는 것이 필요한 선교지라는 것입니다. 미국인 선교사가 선교비 많이 갖고 와서 시골지역에 개신교 교회를 건축해 드렸는 데 , 미국인 선교사가 볼리비아를 떠나자, 볼리비아인 목사님은 좌경주의 사상에 빠져, 교회내에서 볼리비아의 좌경주의 정치가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더군요.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다른 선교사가 그렇게 선교를 하니 나도 그렇게 선교를 한다라고 행동하면 안 되며, 선교사 나름대로 선교지 사회, 국가를 관찰해서 그 선교지에 필요한 선교사역을 해야 합니다.
(4) 제 건강안전을 위한 기도요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철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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