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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볼리비아] 이상철 선교사 기도편지
2024.04.08 20:35
후원교회 담임 목사님, 선교행정 담당 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 집사님 귀하,
(1) 매주 주일 라파쓰 시에서 약 14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벨렌 마을에 있는 개신교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주일 오전에 성경공부 시간에 성경강의로서 섬기고 있으며, 시편 119 편 160 절까지, 그리고 마가복음 3 장까지 강의해 드렸습니다.
3 월에 시골지역에 있는 주유소에는 자동차용 가솔린이 없어서 도로에 다니는 차량수가 적었고,
그래서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고, 또한 간신히 승차한 차량의 운전수 아저씨가 평소때보다 인상된 교통요금을 요구했습니다만,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의식주에 필요한 것 이외의 지출중에 가장 보람있는 돈 지출이 하나님의 일에 돈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인상된 교통요금도 감사히 지불했습니다. 남녀 학생들이 성경을 많이 읽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시도록 기도요망 올립니다.
(2) 그리고 꼬나니 마을에서 주일 오전에 성경공부 시간에 성경강의로서 섬기고 있으며 열왕기상 7 장, 마가복음 1 장까지 강의해 드렸습니다. 남녀 학생들에게 매일 성경 열심히 읽으라고 권면해 드리고 있습니다.
(3) 그 이후에 꼰차마르까 마을에서 주일 오후에 성경공부 시간에 성경강의로서 섬기고 있으며,
창세기 7 장, 요한복음 5 장까지 강의해 드리고 남학생 2 명, 여학생 2 명에게 신구약 개신교 스페인어 성경책 , 1 권씩 전해 드렸습니다.
(4) 그리고 라우아차까 마을에 있는 공립 고교 교실에서 주일 오후에 성경공부 시간에 성경강의로서 섬기고 있으며, 사무엘 상 29 장, 요한복음 13 장까지 강의해 드리고 남학생 1 명에게 신구약 개신교 스페인어 성경책 1 권을 전해드렸습니다.
(5) 주중에는 외국어 학원에서 한국어 강의를 하고 있으며, 4 월에 4 월 30 일까지 총 112 시간의
수업을 통신수업과 출석수업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는 10 월 12 일의 제 96 회 페루 토픽 시험에 4 명의 여학생이 토픽 1 시험을, 2 명의 여학생이 토픽 2 시험을 치룰 예정입니다. 다들 자발적으로 얼심히 공부하도록, 시험응시원서가 도착되도록, 시험응시원서가 잘 접수되도록, 시험응시료를 잘 지불하고, 페루의 리마 시에서의 숙박비도 잘 지불하도록 기도요망 올립니다. 2025 년 부터는 4 월 토픽 시험도 준비를 시켜야 합니다. 소요 경제가 채워지도록 기도요망 올립니다.
(6) 저의 건강안전을 위한 기도요망 올립니다.
(1) 3 월에는 비가 왔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년 중 수시로 비가 항상 많이 오도록
기도요망 올립니다.
(2) 이곳에서 발간되는 스페인어로 된 일간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2024 년 3 월 9 일까지 볼리비아 전역에 꼬로나비루스에 감염되었던 사람 수가 1,213,849 명, 그리고 사망자 수는 22,412 명입니다. 볼리비아 전체 인구수가 12,000,000 명에서 더 증가되었다 하더라도 꼬로나비루스에 걸렸어도 지역보건소에 신고를 안 한 사람숫자가 꽤 되므로 볼리비아에서는 전체 인구 10 명 당 1 명이 꼬로나비루스에 감염되었었습니다. 라파쓰 시에는 아직도 가끔씩이라도 길거리에서 입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이 나라 문교부 정책에 의해 공사립 초, 중, 고교 학생들은 다수가 입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3) 3 월 23 일, 토, 에 볼리비아 전역에서는 인구 및 주택 조사( El Censo Nacional de Poblacion y Vivienda ) 가 실시되었습니다. 그 날 토요일에는 새벽 0 시부터 밤 12 시까지 일체 길거리에 다닐 수 없었으며, 이 나라 통계청( INE, Instituto Nacional de Estadistica ) 이 인정하는 인구 및 주택 조사 요원 이외의 사람들이 길거리에 다니다 경찰에 적발되면, 경찰서에 끌려가서 8 시간 동안 갇혀있어야 했습니다. 외국인이라도 볼리비아 영주권이 있는 사람은 동 조사에 참여를 해야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는 오전 10 시 35 분경에 조사요원이 왔으며 저에게 20 분 동안 약 25 개 사항의 질문을 했고, 질문이 끝난 이후에 제가 거주하는 방 문에 인구 및 주택조사에 참여했다는 스티커를 붙이고 갔습니다.
(4) 볼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과 민원실에서는 3 월 27 일부터 4 월 1 일까지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저는 3 월 27 일, 오전 8 시 15 분경에 한국대사관에 가서 투표를 했습니다. 대사관 직원되시는 분은 제 대한민국여권에 볼리비아 영주권이 기입된 것을 확인하고는 투표를 하라고 하더군요.
(5) 식물성 올리브유 가격이 50 % 인상되었고, 복사용 종이 가격도 30 % 이상 인상되는 등,꼬로나비루스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으로 인해 이곳에서의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새로운 선교후원처가 생기도록 기도요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철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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