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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제순선교사님 소식입니다
2006.12.18 22:20
성탄절과 새해인사 겸 ARILAC-MEKEO 사역 보고를 드립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눅 2:14)
2006년은 저희들의 삶에도 큰 변화가 있었던 해였습니다. 18년 간의 외국에서 사역을 감당하다가 낯선 포항 한동대에 와서 둥지를 튼 후 아릴락 훈련이 처음으로 시작된 해이기 때문이다. 아릴락 소장으로 해외출장, 집회, 설교, 강의, 행정 일까지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으로 감당한 것 자체가 기적같습니다. 아릴락을 위해 저희와 함께 동역했던 김영인 교수, 김대식 교수, 학술부장인 김혜경 선교사, 행정부의 김진환, 이성숙 선생의 수고에도 감사 드립니다. 금년 1월에 14명으로 시작한 아릴락 학생들도 참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중간에 모듈에 들어 온 학생들까지 치면 현재 18명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도자를 키우기 위해 세운 아릴락이 운영하는 한동대 통역번역 대학원 응용언어번역학과의 강의실, 교수실, 행정실, 도서관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은혜와 많은 분들의 숨은 손길이 베여있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함께 찬양 드립니다.
지난 10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중국, 터키 등으로 집회와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마른기침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회복되어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부: 기숙사 건축 현황
그 동안 날씨가 매우 좋아 기숙사 건축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날씨에 이변이 없는 한 1월 말이면 완공이 된다고 합니다. 부족한 공사자금을 아릴락 이사님들과 헌신자들의 숨은 손길을 통해 차근차근 채워지고 있습니다. 완공까진 약 오천 만원 정도가 모자라지만 하나님께서 내년 2월 초까진 넉넉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가족소식과 계획
한동대 초년생인 예람이, 마닐라에 있는 예준이, 포항 사투리를 구사하는 예현이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홍선교사는 예현이 한국 학교 적응과 아릴락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연인’의 삶을 누려보려고 애쓴 한 해였습니다. 함께 동역 할 수 있도록 주께서 귀한 시간 주신 은혜 감사 드립니다. 1월 말까지의 저희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해를 준비하는 1월 4일의 수련회와 1월 중순에 있는 미국 풀러 신학원에서의 강의가 성령 충만함으로 이루어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결혼한 빅토와 아나, 마닐라를 거쳐 메께오 마을로 들어가서 사역할 때 주의 크신 손이 함께 하길 또한 기도 부턱드립니다. 다음 소식은 내년 2월 초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15일: 담화분석 종강
12월 23일: 07년도 응용언어번역학과 면접
12월 24일-1월 3일: 아릴락 겨울 방학
1월 4일-5일: 아릴락 행정팀 일박 수련회
1월 12일-1월 30: 미국 풀러 신학원 강의로 미국 체재.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눅 2:14)
2006년은 저희들의 삶에도 큰 변화가 있었던 해였습니다. 18년 간의 외국에서 사역을 감당하다가 낯선 포항 한동대에 와서 둥지를 튼 후 아릴락 훈련이 처음으로 시작된 해이기 때문이다. 아릴락 소장으로 해외출장, 집회, 설교, 강의, 행정 일까지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으로 감당한 것 자체가 기적같습니다. 아릴락을 위해 저희와 함께 동역했던 김영인 교수, 김대식 교수, 학술부장인 김혜경 선교사, 행정부의 김진환, 이성숙 선생의 수고에도 감사 드립니다. 금년 1월에 14명으로 시작한 아릴락 학생들도 참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중간에 모듈에 들어 온 학생들까지 치면 현재 18명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도자를 키우기 위해 세운 아릴락이 운영하는 한동대 통역번역 대학원 응용언어번역학과의 강의실, 교수실, 행정실, 도서관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은혜와 많은 분들의 숨은 손길이 베여있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함께 찬양 드립니다.
지난 10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중국, 터키 등으로 집회와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마른기침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회복되어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부: 기숙사 건축 현황
그 동안 날씨가 매우 좋아 기숙사 건축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날씨에 이변이 없는 한 1월 말이면 완공이 된다고 합니다. 부족한 공사자금을 아릴락 이사님들과 헌신자들의 숨은 손길을 통해 차근차근 채워지고 있습니다. 완공까진 약 오천 만원 정도가 모자라지만 하나님께서 내년 2월 초까진 넉넉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가족소식과 계획
한동대 초년생인 예람이, 마닐라에 있는 예준이, 포항 사투리를 구사하는 예현이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홍선교사는 예현이 한국 학교 적응과 아릴락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연인’의 삶을 누려보려고 애쓴 한 해였습니다. 함께 동역 할 수 있도록 주께서 귀한 시간 주신 은혜 감사 드립니다. 1월 말까지의 저희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해를 준비하는 1월 4일의 수련회와 1월 중순에 있는 미국 풀러 신학원에서의 강의가 성령 충만함으로 이루어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결혼한 빅토와 아나, 마닐라를 거쳐 메께오 마을로 들어가서 사역할 때 주의 크신 손이 함께 하길 또한 기도 부턱드립니다. 다음 소식은 내년 2월 초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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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1월 3일: 아릴락 겨울 방학
1월 4일-5일: 아릴락 행정팀 일박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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