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편지는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위해 새로남교회 성도님들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로그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그인이 안되는 분들은 카카오톡 '새로남교회'로 문의해주세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로그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그인이 안되는 분들은 카카오톡 '새로남교회'로 문의해주세요.
기타 로고스 호프 전소희 선교사님
2008.05.30 11:27
1. 스웨덴 챌린지팀.
이번 팀의 일정이 그리 빡빡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휴식 시간이 많았죠. 재충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숙식을 제공해주셔서 교회식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어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인생의 상처들로 인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상처에 대해 어떤 위로도, 권면도 할 수 없어 기도해드렸습니다. 우리를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으니까요. 다시 한번 치료자되신 주님을 생각해봅니다.
사진1. Youth group과 함께..밤마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 지냈어요. 로고스 호프에 대해 설명도 하고 그들의 삶 이야기도 듣고..
사진2. 토요일에 있던 행사. 15,000여명의 크리스챤들이 스웨덴 각지에서 몰렸어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사진3. 그곳에서 OM부스를 만들고 일했던 로고스 선교사님들
2. 교회초청. 한인교회에서는 간증을 했고 독일교회에서는 축복송을 요청하셔서 한복을 입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같은날이라 몸이 조금 피곤했지만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축복송은 매번 부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진 4. 한인교회에서 간증하는 모습. 하나님을 어떻게 만났는지, 그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에 대해 나누었어요. 간증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는 정말 예측불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5. 독일 교회에서 축복송 부르는 한국 선교사님들
사진 6. 같이 독일 교회 방문한 로고스 선교사님들.
3. HopeFest. 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행사입니다.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테이블을 만들고 선물도 준비하고 공연도 준비한...로고스 호프만이 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틀동안 1000여명의 사람들이 배를 방문했고 그 중 60%이상이 비기독교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만 인격적인 만남이 없는 그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간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부채춤 잠깐하고, 환영하는 greeting을 했습니다. 사진 7. Hopefest에서 부채춤 추는 장면. 당일 연습에 당일 공연이라서 정말 조마조마했었어요.
4. 아쉬운 이별. 다른 나라 어떤 선교사님들 보다 한인교회로 인해 많은 사랑을 많았기에 헤어짐이 너무 아쉽습니다. 집사님들도 아쉬우셔서 많이 초청해주셨습니다. 맛있은 음식들과 나들이. 참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비록 몸은 멀리있지만 주 안에서 항상 교제하는 동역자가 되길 기도해봅니다. 사진 8. 카르멘 오페라 공연에 저희를 초대해 주셨어요. 끝나고 공연하신 집사님들과 함께 맥도날드 뒤풀이.
5. Dry Dock. 배 대청소하는 시간입니다. 스웨덴의 Landskrona로 가기 위해 배가 항해를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과 캐빈의 모든 물건들을 정리했습니다. 항해 기간 - 17시간- 동안 안전하도록, 저는 5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허리에 무리가 없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싱그러운 5월입니다. 독일은 1년 내내 푸른 잔디와 나무가 있지만
그래도 5월의 초록빛깔은 어느 계절도 흉내내지 못합니다.
독일의 싱그러움을 같이 기도편지에 넣고 싶네요.
< 기도제목 >
1. 배에서의 생활은 완전 자율입니다. 말씀을 보니 않아도 체크하는 사람 없고 기도를 빼먹어도 누구하나 뭐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메달리기도 하지만 더더욱 나태해지기도하죠. 말씀 생활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말씀을 읽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2. 5월 30일부터 6월 16까지 드라이독을 합니다. 그때 오피스는 문을 닫아 Accommodation 파트에서 청소를 하게 됩니다. 많은 청소 도구들을 들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데 허리가 걱정입니다. 아프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3.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휴가를 갑니다. 오고가는 길에 안전하도록, 길 헤매지 않도록, 일정이 조금 빡빡한데...그래도 재충전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4. 재정부 매니저가 6월 10일 정도에 다시 로고스2 마무리 사역을 돕기위해 1달간 로고스 호프 떠납니다. 매니저가 없는 상태에서 배가 덴마크로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준비를 제가 해야합니다. 물론 라인업팀이 덴마크에 있기에 대부분은 준비된 상태겠지만 조금은 염려가 됩니다. 우선 화페가 다르기 때문에 혼동이 있을텐데 혼자서 잘 처리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모든 것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5. 로고스호프 재정팀에 새로운 사람이 보강되었습니다.
Wendy라고 미국에서 오신 50대 할머니입니다. 20년동안 재정파트에서 일했다고 하는데 나이가 있어셔서 그런지 일 처리 속도가 잘 붙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하기 때문에 그것도 영어로, 오전 일만 끝나면 완전 녹초가 됩니다. 드라이 독기간 동안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시작할 때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합니다. 가르치는데 소질이 없어서 참 많이 힘듭니다. 좌절되기도 하구요. 넉넉한 마음으로 상냥하게 하나하나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6. OM에는 현재 3대 - Logos Hope, Logos 2, Doulos - 의 배가 있습니다.
3배를 모두 총괄하는 Head office가 모스박에 있습니다.
모스박 재정팀에는 매니저 1명과 같이 일하는 1명 총 2명이 있습니다.
둘이서 이 모든 재정을 처리하기가 힘들어서 로고스 호프 재정팀에서 사람을 파견하기로했습니다. 그래서 배 드라이독 기간 동안은 Wendy가고 7월 말정도에는 제가 갈 예정입니다. 지금 오엠코리아와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모스박에 장기 선교사님들이 많아서 그들과 함께 사역하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는 다고
모스박에서 일하는 친구가 이야기해줬습니다. 이 이야기 때문에 너무너무
모스박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다면......
모든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모스박에서 일하면서
그곳에 계신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진2. 토요일에 있던 행사. 15,000여명의 크리스챤들이 스웨덴 각지에서 몰렸어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사진3. 그곳에서 OM부스를 만들고 일했던 로고스 선교사님들
2. 교회초청. 한인교회에서는 간증을 했고 독일교회에서는 축복송을 요청하셔서 한복을 입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같은날이라 몸이 조금 피곤했지만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축복송은 매번 부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진 4. 한인교회에서 간증하는 모습. 하나님을 어떻게 만났는지, 그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에 대해 나누었어요. 간증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는 정말 예측불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5. 독일 교회에서 축복송 부르는 한국 선교사님들
사진 6. 같이 독일 교회 방문한 로고스 선교사님들.
3. HopeFest. 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행사입니다.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테이블을 만들고 선물도 준비하고 공연도 준비한...로고스 호프만이 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틀동안 1000여명의 사람들이 배를 방문했고 그 중 60%이상이 비기독교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만 인격적인 만남이 없는 그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간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부채춤 잠깐하고, 환영하는 greeting을 했습니다. 사진 7. Hopefest에서 부채춤 추는 장면. 당일 연습에 당일 공연이라서 정말 조마조마했었어요.
4. 아쉬운 이별. 다른 나라 어떤 선교사님들 보다 한인교회로 인해 많은 사랑을 많았기에 헤어짐이 너무 아쉽습니다. 집사님들도 아쉬우셔서 많이 초청해주셨습니다. 맛있은 음식들과 나들이. 참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비록 몸은 멀리있지만 주 안에서 항상 교제하는 동역자가 되길 기도해봅니다. 사진 8. 카르멘 오페라 공연에 저희를 초대해 주셨어요. 끝나고 공연하신 집사님들과 함께 맥도날드 뒤풀이.
5. Dry Dock. 배 대청소하는 시간입니다. 스웨덴의 Landskrona로 가기 위해 배가 항해를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과 캐빈의 모든 물건들을 정리했습니다. 항해 기간 - 17시간- 동안 안전하도록, 저는 5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허리에 무리가 없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싱그러운 5월입니다. 독일은 1년 내내 푸른 잔디와 나무가 있지만
그래도 5월의 초록빛깔은 어느 계절도 흉내내지 못합니다.
독일의 싱그러움을 같이 기도편지에 넣고 싶네요.
< 기도제목 >
1. 배에서의 생활은 완전 자율입니다. 말씀을 보니 않아도 체크하는 사람 없고 기도를 빼먹어도 누구하나 뭐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메달리기도 하지만 더더욱 나태해지기도하죠. 말씀 생활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말씀을 읽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2. 5월 30일부터 6월 16까지 드라이독을 합니다. 그때 오피스는 문을 닫아 Accommodation 파트에서 청소를 하게 됩니다. 많은 청소 도구들을 들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데 허리가 걱정입니다. 아프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3.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휴가를 갑니다. 오고가는 길에 안전하도록, 길 헤매지 않도록, 일정이 조금 빡빡한데...그래도 재충전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4. 재정부 매니저가 6월 10일 정도에 다시 로고스2 마무리 사역을 돕기위해 1달간 로고스 호프 떠납니다. 매니저가 없는 상태에서 배가 덴마크로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준비를 제가 해야합니다. 물론 라인업팀이 덴마크에 있기에 대부분은 준비된 상태겠지만 조금은 염려가 됩니다. 우선 화페가 다르기 때문에 혼동이 있을텐데 혼자서 잘 처리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모든 것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5. 로고스호프 재정팀에 새로운 사람이 보강되었습니다.
Wendy라고 미국에서 오신 50대 할머니입니다. 20년동안 재정파트에서 일했다고 하는데 나이가 있어셔서 그런지 일 처리 속도가 잘 붙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하기 때문에 그것도 영어로, 오전 일만 끝나면 완전 녹초가 됩니다. 드라이 독기간 동안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시작할 때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합니다. 가르치는데 소질이 없어서 참 많이 힘듭니다. 좌절되기도 하구요. 넉넉한 마음으로 상냥하게 하나하나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6. OM에는 현재 3대 - Logos Hope, Logos 2, Doulos - 의 배가 있습니다.
3배를 모두 총괄하는 Head office가 모스박에 있습니다.
모스박 재정팀에는 매니저 1명과 같이 일하는 1명 총 2명이 있습니다.
둘이서 이 모든 재정을 처리하기가 힘들어서 로고스 호프 재정팀에서 사람을 파견하기로했습니다. 그래서 배 드라이독 기간 동안은 Wendy가고 7월 말정도에는 제가 갈 예정입니다. 지금 오엠코리아와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모스박에 장기 선교사님들이 많아서 그들과 함께 사역하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는 다고
모스박에서 일하는 친구가 이야기해줬습니다. 이 이야기 때문에 너무너무
모스박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다면......
모든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모스박에서 일하면서
그곳에 계신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번호 | 제목 | 날짜 |
---|---|---|
809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5.02 |
808 | [인도] 김덕래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14 |
807 | [볼리비아] 이상철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8 |
806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8 |
805 | [볼리비아] 이상철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4 | [M국] 이순임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3 | [인도] 김봉태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2 | [태국] 박선진. 최정화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1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0 | [일본] 유정훈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3.29 |
799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2.14 |
798 | [말레이시아] 이주희 변희예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1.25 |
지난 주 이진영 선교사님의 소식으로 로고스 호프에서의 두 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한복있은 모습과 부채춤 추는 모습이 넘 아름답군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 선교사님께 영적 충만함과 특히 허리의
강건을 위해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