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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셀 모임 중에...
박선진 최정화 부부 : 사랑과 기도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감사절 행사'를 마치고 : 한해 동안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합니다.
한국어 특강 시간 :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합니다.
사랑하는 회원님께
싸왓디캅!
메리 크리스마스! 임마누엘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과 감사드립니다.
태국도 지금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살고 있는 오늘 이곳의 기온이 최저 섭씨 14도, 그리고 최고 섭씨 33도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태국은 아열대지역에 속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태국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1년에 두 세 차례의 농사를 지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 농촌이 있는 곳을 방문하면 한 쪽에는 모내기를 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는 푸르게 자라는 벼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곳에서는 누렇게 무르익은 곡식을 거두는 농부들의 풍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태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라는 단어 보다는 ‘감사절’이라는 단어가 어울리겠다고 생각하여 11월의 한 주일을 택하여 ‘감사절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본 프라까루나교회
저희가 섬기는 교회는 11월 22일(금)에 감사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린이와 청장년 모두가 각 자 하나님께 드릴 감사의 마음을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감사의 글을 준비하여 모든 성도들 앞에서 감사의 간증을 하고, 어떤 이들은 감사의 찬양을 하고, 한 가정은 연극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려 드렸습니다.
작년의 감사절과 비교할 때 성도들의 수도 조금 많아졌고, 영적인 면에서도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성장하는 것을 보며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희들은 2층 가정집(연립)의 장소를 임대하여 1층 거실을 예배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장년 10여명, 아이들 10여명이 주일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며, 회원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기도해 주신 힘이라 믿습니다.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희는 좀 더 넓은 예배처로 사용할 건물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적합한 건물을 구하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주님께서 교회에게 꼭 필요한 건물이나 아니면 땅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GPTC 훈련원 강의
10월 6일-9일까지 박선교사는 M국에 있는 지피훈련원에 참석하여 수습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의 강의를 하며, 훈련원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선교사, 간사, MK교사, 수습선교사)
과 함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차팥대학교 한국어 특강
지난 학기에 이어 최선교사는 10월 26 - 27일까지 2일 동안 영어를 전공하는 3학년 학생들(영어학과, 비지니스영어학과) 70명을 대상으로 모두 12시간의 초급 한국어를 강의하였습니다.
사랑과 기도와 동역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국 동북부지역 우본에서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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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이 안되는 분들은 카카오톡 '새로남교회'로 문의해주세요.
아시아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 2009년 12월 편지
2009.12.03 16:39
대학생 셀 모임 중에...
박선진 최정화 부부 : 사랑과 기도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감사절 행사'를 마치고 : 한해 동안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합니다.
한국어 특강 시간 :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합니다.
사랑하는 회원님께
싸왓디캅!
메리 크리스마스! 임마누엘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과 감사드립니다.
태국도 지금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살고 있는 오늘 이곳의 기온이 최저 섭씨 14도, 그리고 최고 섭씨 33도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태국은 아열대지역에 속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태국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1년에 두 세 차례의 농사를 지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 농촌이 있는 곳을 방문하면 한 쪽에는 모내기를 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는 푸르게 자라는 벼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곳에서는 누렇게 무르익은 곡식을 거두는 농부들의 풍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태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라는 단어 보다는 ‘감사절’이라는 단어가 어울리겠다고 생각하여 11월의 한 주일을 택하여 ‘감사절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본 프라까루나교회
저희가 섬기는 교회는 11월 22일(금)에 감사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린이와 청장년 모두가 각 자 하나님께 드릴 감사의 마음을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감사의 글을 준비하여 모든 성도들 앞에서 감사의 간증을 하고, 어떤 이들은 감사의 찬양을 하고, 한 가정은 연극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려 드렸습니다.
작년의 감사절과 비교할 때 성도들의 수도 조금 많아졌고, 영적인 면에서도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성장하는 것을 보며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희들은 2층 가정집(연립)의 장소를 임대하여 1층 거실을 예배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장년 10여명, 아이들 10여명이 주일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며, 회원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기도해 주신 힘이라 믿습니다.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희는 좀 더 넓은 예배처로 사용할 건물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적합한 건물을 구하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주님께서 교회에게 꼭 필요한 건물이나 아니면 땅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GPTC 훈련원 강의
10월 6일-9일까지 박선교사는 M국에 있는 지피훈련원에 참석하여 수습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의 강의를 하며, 훈련원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선교사, 간사, MK교사, 수습선교사)
과 함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차팥대학교 한국어 특강
지난 학기에 이어 최선교사는 10월 26 - 27일까지 2일 동안 영어를 전공하는 3학년 학생들(영어학과, 비지니스영어학과) 70명을 대상으로 모두 12시간의 초급 한국어를 강의하였습니다.
사랑과 기도와 동역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국 동북부지역 우본에서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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