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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울 선교사님 가족 사진입니다. ^^ 미국에서의 안식년이 복된 준비함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신짜오~!!
선교사의 준비함은 전쟁터에서의 무기를 잘 손질하는 것과 같음을 느낍니다.
2010년 부터 새롭게 후원을 시작한 새로남교회와 심 선교사님의 동역에
아시아V국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높이길 원합니다.
청년1부의 아시아V국 단기선교와 심바울 선교사님의 협력이 아시아V국의 복음화를
앞당기기를 기도합니다. *보안상 국가 이름은 보안용어를 사용함을 양해해주세요.
선교지원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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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짜오! 아시아V국 선교 동역자님들께 기도서신 보내드립니다.
1. 심가네 안식년 소식
벌써 2010년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난주간과 부활 주일을 보내면서 세상 모든 열방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회복케 하시는 주님의 비전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그리고 5월의 푸른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그려봅니다. 특히 저희에게 허락해 주신 안식년 동안 가슴에 벅차도록 선교 비전으로 다시 훈련시키시고 재무장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저는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School of Intercultural Studies)에서 D.Min 과정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난 9개월 동안 문화인류학, 타문화권 교회개척, 선교역사, Church Growth in Contemporary Culture, Discipleship in Mission, Modern Missionary Movements, Biblical Foundation of Mission, Crucial Issue in Korean Mission, Intercultural Communication, Mission in Acts, The Expasion of the people of God, Ecclesiology and Discispleship;A Contextualized Discipleship Training Program for Local Churches, Human Sexuality, Culture and Ministry, Mission from a position of Weakness 등 총 14과목을 수강 및 청강을 했습니다. 선교적 안목을 더 넓히고 다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충일하여 개설되는 모든 과목을 들으려는 열심을 내었습니다. 선교지로 돌아갈 즈음에는 코스웍은 마치고 논문 제안서를 통과 받고 논문을 진행하다가 복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 아내 성선교사는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음악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베트남에서의 음악사역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진보를 꿈꾸며 음악 전공 기술의 개발과 사역적 안목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졸업을 위해 총48학점을 이수하기엔 통상 2년이 소요되지만, 성선교사는 계절학기와 온라인 과정을 망라해서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학교 내에서 열심이 특심이라고 교수님이나 학생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합니다. 주변의 격려와 도움도 받아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한 결과, 오는 6월 5일에 졸업식을, 6월말에는 졸업연주회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식년이지만 두 사람이 함께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의 학비와 생활비들을 고려해 보면 객관적인 계산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자리였지만, 새로운 텀에는 주님을 위해 더 유용하게 쓰임 받고 싶은 마음에 믿음을 갖고 기도하면서 용기를 내어 안식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주후원교회인 서대문교회와 담임 목사님의 진심어린 격려와 교인들의 헌금, 부모님과 가족들의 성원과 부족한 학비 조달, 아내 성선교사의 교회 반주 봉사로 인한 교회로부터 받은 장학금과 학교에서 받은 선교사 장학금(학비의 50%) 등등의 수 많은 도움들이 제 주변에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 함께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의 기도응답이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2. 선교지를 위한 기도
이제 다시 선교지 사역을 위한 생각과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아직 안식년 기간이 2개월이 훨씬 더 남아 있지만 벌써 선교지에서의 부름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멕도 지역선교부(아시아K국, 아시아V국, 아시아L국) 운영위원과 지부장들이 프놈펜에 모여서 올 6월에 있을 멕도선교대회를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서 저를 지역대표로 추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5월에 열리는 GMS 본부가 주관하는 ACT(Area Coordinator Training) 훈련(5.18-28)에 참가하여 지역선교부 개편에 대한 발제와 웍샵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현장선교부의 위상과 역할에 맞는 준비를 위한 아이디어와 운영 계획 등을 위한 고민을 심도 깊게 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현장의 현실과 선교학적 이상적 모델, 본부와 후원교회의 기대와 선교사들의 역량 사이의 현실적 격차를 줄여가는 일과 곧 맡게 될 직임을 감당할 만한 능력과 비전, 새로운 출범을 위한 준비 등등 관련된 모든 일에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필요하다고 절감하고 있습니다.
안식년 동안에는 새벽에 은혜를 주셔서 늘 기도하게 하셨는데, 새로운 사역과 역할에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감당하게 되길 빕니다. 선교지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시도록 하는 선교의 대위임령 앞에 멕도 지역 선교사들도 쓰임 받고 동역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3. 기타 기도제목
1) 성선교사의 학업 마무리와 졸업연주회(6월말), 건강(위궤양 치유)을 위하여
2) 심선교사의 5월 한국 방문(5.3-28)중에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3) 총신동문회 모임과 후원교회 방문을 통하여 건강한 현장선교를 위한 기도를 심도록
4) 아시아미션포럼(5.6-7, GMS), 동서선교연구개발원 선교포럼(5.7-10,한사랑교회), GMS 지역선교부 지역대표, 코디네이터 훈련(5.18-28, 월문리) 일정을 통하여 선교적 안목이 깊어지고 선교적 확장이 일어나도록
5) 후원교회마다 범세계적 교회로서 균형 잡힌 선교적교회(Global-mission Church)로 성장해 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선교사를 파송한 본부, 선교지의 선교사, 후원교회 등의 선교의 3구조 속에서 사명과 열정들이 선교 현장에서 균형 있게 스며드는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선교는 현장에서 책무를 다하며 투명하고 건강한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이 많아져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선교사를 콧노래 불렀는데 이제 필드에서 좀 더 구체적인 작업이 이루어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아니 선교지에서 이러한 일들을 기대하고 또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선교를 위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현장에서 아름답게 확장되기를 늘 소망합니다. Xin Chua Ban Phuoc!"
2010.4.30.
심바울,성은혜(규빈,규진)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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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국 심바울/성은혜 선교사 2010년 4월 편지
2010.04.30 11:03
심바울 선교사님 가족 사진입니다. ^^ 미국에서의 안식년이 복된 준비함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신짜오~!!
선교사의 준비함은 전쟁터에서의 무기를 잘 손질하는 것과 같음을 느낍니다.
2010년 부터 새롭게 후원을 시작한 새로남교회와 심 선교사님의 동역에
아시아V국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높이길 원합니다.
청년1부의 아시아V국 단기선교와 심바울 선교사님의 협력이 아시아V국의 복음화를
앞당기기를 기도합니다. *보안상 국가 이름은 보안용어를 사용함을 양해해주세요.
선교지원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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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짜오! 아시아V국 선교 동역자님들께 기도서신 보내드립니다.
1. 심가네 안식년 소식
벌써 2010년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난주간과 부활 주일을 보내면서 세상 모든 열방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회복케 하시는 주님의 비전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그리고 5월의 푸른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그려봅니다. 특히 저희에게 허락해 주신 안식년 동안 가슴에 벅차도록 선교 비전으로 다시 훈련시키시고 재무장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저는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School of Intercultural Studies)에서 D.Min 과정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난 9개월 동안 문화인류학, 타문화권 교회개척, 선교역사, Church Growth in Contemporary Culture, Discipleship in Mission, Modern Missionary Movements, Biblical Foundation of Mission, Crucial Issue in Korean Mission, Intercultural Communication, Mission in Acts, The Expasion of the people of God, Ecclesiology and Discispleship;A Contextualized Discipleship Training Program for Local Churches, Human Sexuality, Culture and Ministry, Mission from a position of Weakness 등 총 14과목을 수강 및 청강을 했습니다. 선교적 안목을 더 넓히고 다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충일하여 개설되는 모든 과목을 들으려는 열심을 내었습니다. 선교지로 돌아갈 즈음에는 코스웍은 마치고 논문 제안서를 통과 받고 논문을 진행하다가 복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 아내 성선교사는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음악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베트남에서의 음악사역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진보를 꿈꾸며 음악 전공 기술의 개발과 사역적 안목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졸업을 위해 총48학점을 이수하기엔 통상 2년이 소요되지만, 성선교사는 계절학기와 온라인 과정을 망라해서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학교 내에서 열심이 특심이라고 교수님이나 학생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합니다. 주변의 격려와 도움도 받아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한 결과, 오는 6월 5일에 졸업식을, 6월말에는 졸업연주회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식년이지만 두 사람이 함께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의 학비와 생활비들을 고려해 보면 객관적인 계산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자리였지만, 새로운 텀에는 주님을 위해 더 유용하게 쓰임 받고 싶은 마음에 믿음을 갖고 기도하면서 용기를 내어 안식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주후원교회인 서대문교회와 담임 목사님의 진심어린 격려와 교인들의 헌금, 부모님과 가족들의 성원과 부족한 학비 조달, 아내 성선교사의 교회 반주 봉사로 인한 교회로부터 받은 장학금과 학교에서 받은 선교사 장학금(학비의 50%) 등등의 수 많은 도움들이 제 주변에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 함께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의 기도응답이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2. 선교지를 위한 기도
이제 다시 선교지 사역을 위한 생각과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아직 안식년 기간이 2개월이 훨씬 더 남아 있지만 벌써 선교지에서의 부름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멕도 지역선교부(아시아K국, 아시아V국, 아시아L국) 운영위원과 지부장들이 프놈펜에 모여서 올 6월에 있을 멕도선교대회를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서 저를 지역대표로 추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5월에 열리는 GMS 본부가 주관하는 ACT(Area Coordinator Training) 훈련(5.18-28)에 참가하여 지역선교부 개편에 대한 발제와 웍샵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현장선교부의 위상과 역할에 맞는 준비를 위한 아이디어와 운영 계획 등을 위한 고민을 심도 깊게 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현장의 현실과 선교학적 이상적 모델, 본부와 후원교회의 기대와 선교사들의 역량 사이의 현실적 격차를 줄여가는 일과 곧 맡게 될 직임을 감당할 만한 능력과 비전, 새로운 출범을 위한 준비 등등 관련된 모든 일에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필요하다고 절감하고 있습니다.
안식년 동안에는 새벽에 은혜를 주셔서 늘 기도하게 하셨는데, 새로운 사역과 역할에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감당하게 되길 빕니다. 선교지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시도록 하는 선교의 대위임령 앞에 멕도 지역 선교사들도 쓰임 받고 동역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3. 기타 기도제목
1) 성선교사의 학업 마무리와 졸업연주회(6월말), 건강(위궤양 치유)을 위하여
2) 심선교사의 5월 한국 방문(5.3-28)중에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3) 총신동문회 모임과 후원교회 방문을 통하여 건강한 현장선교를 위한 기도를 심도록
4) 아시아미션포럼(5.6-7, GMS), 동서선교연구개발원 선교포럼(5.7-10,한사랑교회), GMS 지역선교부 지역대표, 코디네이터 훈련(5.18-28, 월문리) 일정을 통하여 선교적 안목이 깊어지고 선교적 확장이 일어나도록
5) 후원교회마다 범세계적 교회로서 균형 잡힌 선교적교회(Global-mission Church)로 성장해 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선교사를 파송한 본부, 선교지의 선교사, 후원교회 등의 선교의 3구조 속에서 사명과 열정들이 선교 현장에서 균형 있게 스며드는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선교는 현장에서 책무를 다하며 투명하고 건강한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이 많아져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선교사를 콧노래 불렀는데 이제 필드에서 좀 더 구체적인 작업이 이루어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아니 선교지에서 이러한 일들을 기대하고 또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선교를 위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현장에서 아름답게 확장되기를 늘 소망합니다. Xin Chua Ban Phuoc!"
2010.4.30.
심바울,성은혜(규빈,규진)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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