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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박선진 선교사 : 2010년 6월 기도편지
2010.06.05 13:59
사랑하는 회원님께
싸왓디캅!
평안하신지요? 사랑과 기도를 감사드립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정부과 반정부세력(빨간 셔츠)의 충돌은 정부가 군대를 동원하여 시위세력을 진압하므로 일단 막을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충돌과정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소요는 다른 일부 지역에서도 발생하였는데, 그 가운데는 저희가 살고 있는 ‘우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소요장소가 저희가 일하고 있는 지역과 거리가 있어 큰 일이 없었습니다. 태국에서 이처럼 소요가 발생하는 배경에는 태국의 북부지역 및 동북부 지역이 가난한 농민(서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반정부 세력을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했든 지금 양대 세력에는 불신과 상처로 인한 분열된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 이 문제는 국회 안에서 정부와 여당과 야당의 논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국은 영어로 타일랜드(Thai-land)로 ‘자유의 땅’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태국인들의 마음에 있는 상처와 불신을 치유해 주시도록 그리고 태국인들이 예수 안에서 참된 화해와 자유의 삶을 살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1. GPTC 훈련원 강의
3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M국의 훈련원에서 박선교사는 수습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캠퍼스사역과 팀 사역’에 대한 강의를 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L국 사역자 방문
4월 초에 권역대표인 O선생님과 함께 L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새로 부임한 사역자 가정을 반갑게 만나 환영하고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곳에서 하루는 저녁에 정전으로 인하여 더위를 못 참고 문을 열어 놓았다가 얼마나 모기에게 많이 물렸는지요.(?) 정말 혼쭐났었습니다.
3. 우본 프라까루나교회
‘로니아오’형제(대학생)는 5월초에 군대에 입대하였습니다. 학교를 휴학하고 군대에 (1년)지원 하였습니다. 또한 택시(뚝뚝이)를 운전하던 ‘닛’형제는 건기가 끝나는 시점인 4월 말에 가정과 농지가 있는 시골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추수를 끝내면 다시 우본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교는 문을 열었고, 대학교는 6월초에 문을 열게 됩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들의 키와 신앙이 쑥쑥 자라는 것을 보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른들 가운데도 어려운 환경가운데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 몇몇 성도들을 볼 때 감사와 도전이 됩니다. 특별히 ‘촉’형제가 안정된 직업을 가지도록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예수안에서 매일 승리의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태국 동북부지역 우본에서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드림
싸왓디캅!
평안하신지요? 사랑과 기도를 감사드립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정부과 반정부세력(빨간 셔츠)의 충돌은 정부가 군대를 동원하여 시위세력을 진압하므로 일단 막을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충돌과정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소요는 다른 일부 지역에서도 발생하였는데, 그 가운데는 저희가 살고 있는 ‘우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소요장소가 저희가 일하고 있는 지역과 거리가 있어 큰 일이 없었습니다. 태국에서 이처럼 소요가 발생하는 배경에는 태국의 북부지역 및 동북부 지역이 가난한 농민(서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반정부 세력을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했든 지금 양대 세력에는 불신과 상처로 인한 분열된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 이 문제는 국회 안에서 정부와 여당과 야당의 논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국은 영어로 타일랜드(Thai-land)로 ‘자유의 땅’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태국인들의 마음에 있는 상처와 불신을 치유해 주시도록 그리고 태국인들이 예수 안에서 참된 화해와 자유의 삶을 살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1. GPTC 훈련원 강의
3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M국의 훈련원에서 박선교사는 수습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캠퍼스사역과 팀 사역’에 대한 강의를 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L국 사역자 방문
4월 초에 권역대표인 O선생님과 함께 L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새로 부임한 사역자 가정을 반갑게 만나 환영하고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곳에서 하루는 저녁에 정전으로 인하여 더위를 못 참고 문을 열어 놓았다가 얼마나 모기에게 많이 물렸는지요.(?) 정말 혼쭐났었습니다.
3. 우본 프라까루나교회
‘로니아오’형제(대학생)는 5월초에 군대에 입대하였습니다. 학교를 휴학하고 군대에 (1년)지원 하였습니다. 또한 택시(뚝뚝이)를 운전하던 ‘닛’형제는 건기가 끝나는 시점인 4월 말에 가정과 농지가 있는 시골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추수를 끝내면 다시 우본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교는 문을 열었고, 대학교는 6월초에 문을 열게 됩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들의 키와 신앙이 쑥쑥 자라는 것을 보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른들 가운데도 어려운 환경가운데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 몇몇 성도들을 볼 때 감사와 도전이 됩니다. 특별히 ‘촉’형제가 안정된 직업을 가지도록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예수안에서 매일 승리의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태국 동북부지역 우본에서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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