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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두 손주와 함께.
사랑하는 회원님께
싸왓디캅!(안녕하십니까?)
7월 6일 저녁 우본 프라까루나교회 성도들과 선교사들의 환송을 받으며 비행기에 오른 저희들은 방콕을 경유하여 7월 7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온 늘함께교회 이기열목사님의 도움으로 고양시에 있는 예수인교회의 선교관에 짐을 풀었습니다.
그 후 본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저희를 여러 모양으로 본부에서 섬겨주신 선교사님들과 간사님들에게 그리고 한국이사회에 참석하여 감사와 귀국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희는 두 달 동안 유난히 무더웠다(?)고 하는 여름을 잘 보내고, 8월 말에 그 동안 머물던 예수인교회를 떠나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의 선교관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교회 방문과 강의]
7-8월에 초청 받은 교회을 방문하여 설교, 선교헌신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나누고, 선교지 태국의 상황과 사역을 보고하며 후원하여 주신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교회의 초대를 받아 여름수양회에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맑고 푸른 산 그리고 조용한 장소에서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고, 쉼의 시간을 가지며, 여러 성도들과 함께 보다 깊은 교제의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8월 1일 안산동산교회에서 가진 '선교한국'에서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준비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8월 22일-24일까지 M국 지피티시 훈련원에서 수습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사귐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최선교사의 병원 치료와 두 손주의 돌]
최선교사는 오른쪽 어깨를 들지 못하고 팔목 또한 작은 통증이 있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소개를 받아 고양시에 있는 병원(정형외과)을 소개받아 치료를 받으면서 팔을 들고 돌리고 있지만 완쾌되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선교사의 어깨와 팔이 속히 완쾌되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같은 8월 달에 태어난 하준(승훈과 은지)이와 준수(명철과 지혜)의 돌 잔치를 가졌습니다.
기도제목
1. 우본 프라까루나교회의 모든 형제.자매들이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2. 교회,단체,회원등 방문을 통해 태국선교를 위한 나눔과 감사의 시간을 잘 가지도록
3. 본부에서 해야 할 동원과 훈련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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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국] 박선진 선교사 9월 기도편지
2012.10.04 15:56
제주에서.
두 손주와 함께.
싸왓디캅
후원교구 : 부부16교구(교구장 : 오용준 장로)
사랑하는 회원님께
싸왓디캅!(안녕하십니까?)
7월 6일 저녁 우본 프라까루나교회 성도들과 선교사들의 환송을 받으며 비행기에 오른 저희들은 방콕을 경유하여 7월 7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온 늘함께교회 이기열목사님의 도움으로 고양시에 있는 예수인교회의 선교관에 짐을 풀었습니다.
그 후 본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저희를 여러 모양으로 본부에서 섬겨주신 선교사님들과 간사님들에게 그리고 한국이사회에 참석하여 감사와 귀국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희는 두 달 동안 유난히 무더웠다(?)고 하는 여름을 잘 보내고, 8월 말에 그 동안 머물던 예수인교회를 떠나 서울 목동 지구촌교회의 선교관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교회 방문과 강의]
7-8월에 초청 받은 교회을 방문하여 설교, 선교헌신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나누고, 선교지 태국의 상황과 사역을 보고하며 후원하여 주신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교회의 초대를 받아 여름수양회에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맑고 푸른 산 그리고 조용한 장소에서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고, 쉼의 시간을 가지며, 여러 성도들과 함께 보다 깊은 교제의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8월 1일 안산동산교회에서 가진 '선교한국'에서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준비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8월 22일-24일까지 M국 지피티시 훈련원에서 수습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사귐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최선교사의 병원 치료와 두 손주의 돌]
최선교사는 오른쪽 어깨를 들지 못하고 팔목 또한 작은 통증이 있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소개를 받아 고양시에 있는 병원(정형외과)을 소개받아 치료를 받으면서 팔을 들고 돌리고 있지만 완쾌되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선교사의 어깨와 팔이 속히 완쾌되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같은 8월 달에 태어난 하준(승훈과 은지)이와 준수(명철과 지혜)의 돌 잔치를 가졌습니다.
기도제목
1. 우본 프라까루나교회의 모든 형제.자매들이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2. 교회,단체,회원등 방문을 통해 태국선교를 위한 나눔과 감사의 시간을 잘 가지도록
3. 본부에서 해야 할 동원과 훈련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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