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편지는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위해 새로남교회 성도님들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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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역시 요즘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을 듣고 있습니다. 남북과의 관계에 대해서 저 역시도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1. 6개월이라는 시간
로고스호프에 승선한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가끔씩은 이 시간을 어찌 더 붙잡아 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함께 승선한 동기 PST
PATTAYA 식구들과는 벌써 우리의 6개월을 돌아보는 6month Party도 가졌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지만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고민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행복, 즐거움, 기쁨, 외로움, 슬픔, 화남, 짜증남… 등등 정말 많은 감정들을 겪으며 그 모든 일들과 감정들을 하나님 안에서 해결하고 주님에게로 해답을 얻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이 기간 동안 주님께서 채우시는 지혜와 위로는 선교사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임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저는 6개월 동안 이 곳에서 삶의 멘토(조언자)를 만났고, 그 분과 함께 general relationship에 대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교회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계속해서 리더로 살았던 저의 삶이 결국은 일반적인 관계 맺기에 가장 어려운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었고, 또한 나와 하나님의 관계보다는 나에게 맡겨진 영혼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늘 지시하거나 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시작하는 관계였기에 다른 사람과의 일반적인 관계를 맺는 것, 그리고 나와 하나님과의 일반적인 관계의 부분이 참으로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가장 기본적인 것. 가장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 General Relationship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연습을 해오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어렵던지요. 늘 이건 나의 성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자기위안을 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관계를 넓히는 중간 중간 너무도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럴 때는 그 힘든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는 충분한 기도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우리 기독 청년들이 갖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시간은 관계로 인한 모든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 위로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남은 약 6개월의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 할 때입니다. 조금씩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사는 방법, 그리고 그 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더욱 알아가게 됩니다. 그 분의 길이 너무도 좁은 길임을 몸으로 느끼며 부담을 안고 살아가게 되지만, 그 좁은 길만이 참된 진리로 향하는 길임을 알기에 로고스호프에서의 남은 6개월의 시간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도 저의 남은 6개월의 시간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2. Connecting사역
로고스호프에서 사역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과 connecting을 하게 됩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관계를 향상시킨 후 그 분들과 복음을 나누어 주님을 소개하
는 사역입니다. 방법은 정말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개인이 가장 강한 은사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저의 주된 connecting방법은 ‘찬양’과 ‘대화’입니다. 배에서 solo performance(개인특송)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캄보디아와 태국에서는 일주일에 2-3번의 이벤트에 참여해 찬양을 부르고 그 곳에 있던 현지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님을 전했습니다. 보통은 이벤트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맞는 주제의 찬양을 부르기 때문에 특송 이후에 하는 대화들을 정말 술술 풀려나갔습니다. 물론 노래를 전공한 사람들만큼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이 주신 은사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저는 이 곳에서 자주 찬양을 부릅니다. 찬양을 하며 현지 분들을 바라보면 해맑게 웃고 계신 분, 눈물을 흘리시는 분, 기도를 하시는 분, 관심이 없는 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홍콩 몽콕 거리 사역을 나갔을 때, Amazing Grace를 불렀습니다. 물론 거리였기 때문에 환경은 열악했지만, 그런 속에서도 주님은 일하십니다. 바쁘게 움직이던 사람들이 멈춰 노래를 듣고, 어떤 분들은 가사의 의미를 묻기도 하고, 쫓아와서 함께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며 가사를 보여달라고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미 찬양을 통해 마음이 움직여진 사람들에게는 복음이 더 잘 들어갑니다. 거리에서의 찬양은 화려한 음악이 아닌 진정한 마음에서의 음악으로 사람들을 울리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의미 있는 사역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교회를 방문했고, 배 서점에서 사역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삶을 듣는 것, 간혹 기독교인을 만나면 그 나라에서 그분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것이 또 다른 축복이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국에서는 단순히 전단지를 건네주는 것, 4영리를 나눠주는 것, 그것조차도 부담이 되고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4영리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또한 그들의 삶을 듣고 나의 삶을 나누며 나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나누며 그분의 사랑을 나누는 일을 매일 같이 하고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활기가 넘치는 거리전도,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우정전도, 또한 나의 재능으로 복음을 전하는 은사전도. 많은 방법을 이용한 connecting사역이 그 안에 하나님의 힘으로 가득하게 채워질 수 있기를 더욱 기도하기 원합니다. 내가 스쳐가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하심으로 변화되고 주님을 만나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Go to the Bohol!
Challenge Team – Philippine Bohol
로고스호프사역의꽃(!)이라고 불리는 “Challenge Team”에 대해 알려드리고 기도를 부탁하고자 합니다. 우선 모든 로고스호프의 선교사들에게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 필드사역처럼 배 밖으로 나가서 사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번에는 홍콩 드라이독(배수리) 기간 동안 약 100여명의 선교사들이 홍콩,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마카오, 일본, 한국, 대만, 미국, 영국 등으로 선교사역 또는 presentation(배 사역 소개)을 떠나게 됩니다. 기간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2달여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마 로고스호프 presentation(배사역소개) 팀이 새로남교회도 방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방문한다면 큰 환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저는 그 중에 필리핀 “보홀”이라는 작은 섬으로 사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1시간 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면 있는 보물섬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희 팀은 선교사역팀입니다. 6명의 팀원과 한 달간 필리핀 현지 교회에서 동거동락하며 지내게 됩니다. 저 혼자만 매우 다른 문화를 가진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다른 문화에 잘 적응해서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필리핀 중에서도 섬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열악한 환경을 가진 곳이지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다른 팀원들과 서로 잘 도우며 지낼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보홀에서는 어린이사역, 영어캠프사역, 그리고 스포츠사역(농구,테니스), 교회방문 사역 등 많은 실제적인 사역들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들이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역이 되도록, 힘을 더해주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함께 동역하게 될 BOYET 목사님이 있습니다. 동역하는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그 가정과 교회 식구들이 저희 팀과 하나된 마음으로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의 방문이 그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챌린지팀 기간 : 2013.04.04-05.04
*챌린지팀 팀원 : Daniel Schulz(독일, 팀리더), Marina Hobohm(독일), Philip Thompson(영국), Kim borg(영국), Lise Cathiard(프랑스), Haejin Kang(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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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로고스호프 선교선] 강혜진선교사 여섯번째기도편지
2013.04.06 20:18
Challenge Team – Philippine Bohol
챌린지팀 팀원 : Daniel Schulz(독일, 팀리더), Marina Hobohm(독일), Philip Thompson(영국), Kim borg(영국), Lise Cathiard(프랑스), Haejin Kang(한국)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는 캄보디아와 태국에서의 로고스호프 사역을 잘 마친 후지금은 드라이독(배수리)을 준비하기 위해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이제 한국은 봄기운이 만연하겠군요. 또한 꽃샘추위로 춥기도 할겁니다. 이 곳 홍콩은 장마철이기 때문에 매일 비가 옵니다. 해가 비추는 날이 별로 없지요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저의 마음만큼 봄 햇살이 가득하게 비추는 듯 환하고 따듯합니다. 강혜진 선교사의 여섯 번째 기도편지 in Hongkong 2013.03.31
그리고 저 역시 요즘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을 듣고 있습니다. 남북과의 관계에 대해서 저 역시도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1. 6개월이라는 시간
로고스호프에 승선한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가끔씩은 이 시간을 어찌 더 붙잡아 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함께 승선한 동기 PST
PATTAYA 식구들과는 벌써 우리의 6개월을 돌아보는 6month Party도 가졌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지만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고민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행복, 즐거움, 기쁨, 외로움, 슬픔, 화남, 짜증남… 등등 정말 많은 감정들을 겪으며 그 모든 일들과 감정들을 하나님 안에서 해결하고 주님에게로 해답을 얻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이 기간 동안 주님께서 채우시는 지혜와 위로는 선교사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임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저는 6개월 동안 이 곳에서 삶의 멘토(조언자)를 만났고, 그 분과 함께 general relationship에 대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교회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계속해서 리더로 살았던 저의 삶이 결국은 일반적인 관계 맺기에 가장 어려운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었고, 또한 나와 하나님의 관계보다는 나에게 맡겨진 영혼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늘 지시하거나 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시작하는 관계였기에 다른 사람과의 일반적인 관계를 맺는 것, 그리고 나와 하나님과의 일반적인 관계의 부분이 참으로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가장 기본적인 것. 가장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 General Relationship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연습을 해오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어렵던지요. 늘 이건 나의 성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자기위안을 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관계를 넓히는 중간 중간 너무도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럴 때는 그 힘든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는 충분한 기도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우리 기독 청년들이 갖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시간은 관계로 인한 모든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 위로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남은 약 6개월의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 할 때입니다. 조금씩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사는 방법, 그리고 그 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더욱 알아가게 됩니다. 그 분의 길이 너무도 좁은 길임을 몸으로 느끼며 부담을 안고 살아가게 되지만, 그 좁은 길만이 참된 진리로 향하는 길임을 알기에 로고스호프에서의 남은 6개월의 시간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도 저의 남은 6개월의 시간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2. Connecting사역
로고스호프에서 사역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과 connecting을 하게 됩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관계를 향상시킨 후 그 분들과 복음을 나누어 주님을 소개하
는 사역입니다. 방법은 정말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개인이 가장 강한 은사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저의 주된 connecting방법은 ‘찬양’과 ‘대화’입니다. 배에서 solo performance(개인특송)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캄보디아와 태국에서는 일주일에 2-3번의 이벤트에 참여해 찬양을 부르고 그 곳에 있던 현지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님을 전했습니다. 보통은 이벤트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맞는 주제의 찬양을 부르기 때문에 특송 이후에 하는 대화들을 정말 술술 풀려나갔습니다. 물론 노래를 전공한 사람들만큼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이 주신 은사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저는 이 곳에서 자주 찬양을 부릅니다. 찬양을 하며 현지 분들을 바라보면 해맑게 웃고 계신 분, 눈물을 흘리시는 분, 기도를 하시는 분, 관심이 없는 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홍콩 몽콕 거리 사역을 나갔을 때, Amazing Grace를 불렀습니다. 물론 거리였기 때문에 환경은 열악했지만, 그런 속에서도 주님은 일하십니다. 바쁘게 움직이던 사람들이 멈춰 노래를 듣고, 어떤 분들은 가사의 의미를 묻기도 하고, 쫓아와서 함께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며 가사를 보여달라고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미 찬양을 통해 마음이 움직여진 사람들에게는 복음이 더 잘 들어갑니다. 거리에서의 찬양은 화려한 음악이 아닌 진정한 마음에서의 음악으로 사람들을 울리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의미 있는 사역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교회를 방문했고, 배 서점에서 사역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삶을 듣는 것, 간혹 기독교인을 만나면 그 나라에서 그분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것이 또 다른 축복이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국에서는 단순히 전단지를 건네주는 것, 4영리를 나눠주는 것, 그것조차도 부담이 되고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4영리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또한 그들의 삶을 듣고 나의 삶을 나누며 나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나누며 그분의 사랑을 나누는 일을 매일 같이 하고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활기가 넘치는 거리전도,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우정전도, 또한 나의 재능으로 복음을 전하는 은사전도. 많은 방법을 이용한 connecting사역이 그 안에 하나님의 힘으로 가득하게 채워질 수 있기를 더욱 기도하기 원합니다. 내가 스쳐가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하심으로 변화되고 주님을 만나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Go to the Bohol!
Challenge Team – Philippine Bohol
로고스호프사역의꽃(!)이라고 불리는 “Challenge Team”에 대해 알려드리고 기도를 부탁하고자 합니다. 우선 모든 로고스호프의 선교사들에게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 필드사역처럼 배 밖으로 나가서 사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번에는 홍콩 드라이독(배수리) 기간 동안 약 100여명의 선교사들이 홍콩,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마카오, 일본, 한국, 대만, 미국, 영국 등으로 선교사역 또는 presentation(배 사역 소개)을 떠나게 됩니다. 기간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2달여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마 로고스호프 presentation(배사역소개) 팀이 새로남교회도 방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방문한다면 큰 환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저는 그 중에 필리핀 “보홀”이라는 작은 섬으로 사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1시간 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면 있는 보물섬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희 팀은 선교사역팀입니다. 6명의 팀원과 한 달간 필리핀 현지 교회에서 동거동락하며 지내게 됩니다. 저 혼자만 매우 다른 문화를 가진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다른 문화에 잘 적응해서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필리핀 중에서도 섬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열악한 환경을 가진 곳이지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다른 팀원들과 서로 잘 도우며 지낼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보홀에서는 어린이사역, 영어캠프사역, 그리고 스포츠사역(농구,테니스), 교회방문 사역 등 많은 실제적인 사역들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들이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역이 되도록, 힘을 더해주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함께 동역하게 될 BOYET 목사님이 있습니다. 동역하는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그 가정과 교회 식구들이 저희 팀과 하나된 마음으로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의 방문이 그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챌린지팀 기간 : 2013.04.04-05.04
*챌린지팀 팀원 : Daniel Schulz(독일, 팀리더), Marina Hobohm(독일), Philip Thompson(영국), Kim borg(영국), Lise Cathiard(프랑스), Haejin Kang(한국)
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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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5.02 |
808 | [인도] 김덕래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14 |
807 | [볼리비아] 이상철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8 |
806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8 |
805 | [볼리비아] 이상철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4 | [M국] 이순임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3 | [인도] 김봉태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2 | [태국] 박선진. 최정화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1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4.02 |
800 | [일본] 유정훈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3.29 |
799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2.14 |
798 | [말레이시아] 이주희 변희예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1.25 |
지난 2월 캄보디아 김정영선교사님의 편지를 통해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항구에서 사역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비록 우리가 거리로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하나님의 시간안에서는 함께 호흡하며 뜻가운데 함께 있음이 감사하며 기뻤습니다.
챌린지 팀이 우리교회에 방문하기를 소망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님의 마음이 전해지길 기도드립니다. 필리핀 보홀에서의 사역에도 주님의 축복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