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산꾼이면 알아야하는 '보만식계'
가까이 있으면서 의미있는 산행코스를 소개합니다. (아래)

2003년 12월 27일  나홀로산행
보문산-만인산-식장산-계족산을 잇는  이른바 '보-만-식-계' 산행이다.
보만식계 산줄기는 자연스레 대전의 남쪽 市界를 가르는 대전의 으뜸산줄기로 어떤이들은 '한밭正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두대간이나 정맥처럼 공인된 표기는 아님)
당일산행 기준으로 3소구간으로 나누어 하는 것이 무난하다. (계족-식장,  식장-만인,  만인-보문)
오늘 산행은 3소구간 중 가장 짧고 교통도 편리한 구간이다. 집에서 출발-귀가까지  버스표 2장으로 해결되는 산행이다.

* '새마클'도 관심가져볼만한 좋은 코스입니다.

↑계족산 입구의 등산안내도 (대덕구 중리동 동부경찰서쪽에서 산행 시작)

↑ 정상(봉황정)에서 본 북서쪽 전망. 전민동과 그 너머로 원자력연구소가 보인다

↑ 계족산에서 바라본 식장산 (송신탑이 보인다) 그 너머로 서대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봉황정을 뒤로 하고 식장산을 향하여...

↑ 능선에서 내려 본 대전 톨게이트

↑ 능선에서 동쪽으로 대청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 곳곳에 갈림길이 많아 사전에 갈 방향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칠현산성을 내려서면 가양동에서 추동으로 넘어가는 소도로를 지난다

↑ 대전시 동구 예비군 훈련소가 가까움을 알리는 등산안내판

↑ 경부고속도로에서 남부순환고속도로가 갈라지는 (대전-진주 고속도로로 연결됨) 비룡 IC

↑능선에서 내려다 본 대전대학교

↑ 식장산이 가까와졌다. 바로 앞의 능선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 동구 예비군 훈련장

↑ 갈현산성을 지난다. 산행로 곳곳에 산성이 산재해 있다. 이는 이곳이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입증한다

↑옥천으로 가는 도로를 만난다. 세천유원지 입구도로로 진입하면  식장산으로 능선길이 이어진다 (명석고등학교 옆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