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충실한 ‘진짜 목사’ 돼야”
2020.07.13 15:00
대안학교로 설립된 새로남기독학교 중등센터 도서관 앞에 선 오정호 목사.
그는 “우리 역사를 제대로 전하는 것은 당대의 책임”이라며 “교회는 역사의
단절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다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대전 서구 대덕대로 새로남교회의 비전센터 맨 위층인 10층에는 카페가 있다. 10일 찾은 이 카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지난주부터 문을 닫았지만 평소 주변이 한눈에 보이는 지역 명소다. 교회는 카페 수익금 등 19억 원을 지난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2013년 문을 연 대안학교 새로남기독학교에는 초중등생 500여 명이 다닌다. 교회 워십센터 지하 체육관에서는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 개척교회 목사였던 부친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함께 ‘3부자 목회자’로 알려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63)를 만났다.》
―카페는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위한 노력인가.
“경주 최 부자 집에는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는 가르침이 있다고 한다. 교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다. 교회 덕분에 웃을 일 많아지고, 교회가 있어 고맙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6·25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현수막이 보인다. 3·1운동 100주년이던 지난해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했다.
“어려서 가정예배를 드릴 때마다 아버지는 북한과 사할린 억류 동포를 위해 기도했다. 역사에 대한 기억과 우리가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는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매년 3월 첫 주와 8월 광복절 기념주간에는 예배 뒤 태극기를 각자 손에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거부감은 없나.
“다행히 없다. 하나님이 ‘콜링(소명)’을 주셔서 저를 대한민국에 파송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땅에 침을 뱉지 않는다. 하나님이 마련하신 삼천리금수강산에 어떻게 침을 뱉나.”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충청지역 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교계 분열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리더는 짐을 지는 자다. 기독교적으로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책임은 리더에게, 축하와 공은 다른 분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면 된다.”
―코로나19 시대 목회자상은 무엇인가.
“순금인지 도금인지 불에 넣어보면 안다. 교회의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 이런 환난을 만났을 때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키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경 가르침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본질에 충실한 ‘진짜 목사’가 돼야 한다.”
―최근 방역 당국이 예배를 제외한 교회 모임과 활동을 금지했다.
“신자 중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서 교회가 진원지는 아니다. 교회는 어렵지만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수 믿는 사람도 국민이다. 최근 논란인 ‘차별금지법’에도 문제가 많다. 교회로서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이 법에 반대할 수밖에 없다. 많은 목회자를 범법자로 만드는 법이 될 것이다.”
―형제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형님은 천재형이고 개척자로 무브먼트(운동)를 일으키는 스타일이다. 주님이 주신 은사(恩賜)도 특별하다.”
―사랑의교회를 둘러싼 논란 와중에 어떤 조언을 했나.
“무엇보다 정도(正道)를 걸으라고 했다.”
―마음에 새기는 목회관은….
“목회자는 성도(신자)를 자기 공 쌓거나 이름 내는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평소 적당히 살다 ‘삼각산 능력봉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성령의) 불을 받는 게 아니다. 넓이보다는 깊이의 목회가 필요하다. 강단에서 설교 못하는 목사가 어디 있나. 영원한 멘토인 옥한흠 목사님의 10주기가 다가온다. 그분에게는 하나님 말씀을 삶으로 이뤄내겠다는 치열함이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첫 단추를 잘 채우고 본질에 충실하게 살면 다른 문제는 주님이 모두 해결해준다는 의미다. 능력보다는 화목이 더 중요하다. 초기 교회 중 에베소교회는 하나를 잃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다. 바로 주님에 대한 첫사랑이다. 교회도 사회도 리더가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대전=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원문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713/101934788/1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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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2020.07.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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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광A
2020.07.13 21:22
본질에 충실한 정도목회를 삶으로, 사역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의 기간이 자신을 성찰하고 본질을 더욱 붙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장동우
2020.07.14 06:24
아멘!!! 목사님의 평생 목회철학을 본받아 목회의 본질, 성도 사명의 본질을 생각하며 늘 있는 자리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길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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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2020.07.14 07:00
환난 가운데 진짜 목사로 정도목회, 목양일념의 가치를 계승하겠습니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목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아름다운 교회, 주님이 주인이 되신 교회,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가 세워지며 동역하는 교회에서 쓰임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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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2020.07.14 07:39
담임목사님의 정도목회, 목양일념의 철학이 그대로 투영된 기사내용입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앞에 쓰임받는 새로남교회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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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봉
2020.07.14 08:32
아멘!!! 세상이 어떻하든 우리 성도는 항상 주님편에 서야 하는데, 담임목사님의 본질을 사수하는 정도목회와 '하영이행' 의 목양일념으로 함께하는 새로남의 신앙생활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워진 이때에 오히려 주변의 이웃들과 한국교회를 위해 더욱 쓰임받을 수 있어 하나님께 무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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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태주
2020.07.14 09:08
"찐 목사님" 오정호 목사님 같은 분이 한국교회에 더욱 많기를 소원합니다.
목사님의 주님사랑, 교회사랑을 늘 옆에서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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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20.07.14 09:19
목사님의 정도목회 목양일념의 정신, 제자훈련의 열정,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배웁니다. 함께 함이 기쁨이고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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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1:06
'순금인지 도금인지 불에 넣어보면 안다'라는 말씀이 심장에 콕 박힙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신 오정호 담임 목사님께 배우고 신앙생활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존경하고 존귀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Finishing Well! 여호와샬롬입니다♥ -
주상헌
2020.07.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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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반석위에 든든히 서서 타협없는 목회의 본, 그 순수를 보여주시는 오정호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신앙이 순금임을 세상에 밝히 드러내는 디딤돌이 될 줄 믿습니다.
Soli Deo Gloria!!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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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1:37
목사님, 안녕하세요. 만년10다락방 안혜영입니다. 10년전 대전청사로 취직을 하게되어 구미에서 대전으로 정착을 하게되면서, 새로남교회를 만나 청년3부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결혼하여 남편과 사랑하는 두 아이가 함께 다락방에 속하여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며 흔들리지않는 중심을 가지고 주님을 만날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 늘 저희에게 주님말씀 전해주시는 귀한 사역 감당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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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화A
2020.07.14 11:40
늘 '공동체 고백'을 실천하시고 나라와 다음세대를 뜨겁게 사랑하시는 목사님을 본받고 싶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이 복음진리와 성경적 가치관을 지켜나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
정직한
2020.07.14 12:00
한국교회가 목양일념, 정도목회 정신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
김윤경C
2020.07.14 12:27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목사님이 계셔서 한국 교회의 미래가 밝습니다. 목사님이 저의 담임 목사님이여서 늘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주님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며 앞장서서 바른길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늘 기도하겠습니다!! -
한영수
2020.07.14 12:33
지역사회와 정말 국가를 사랑하는 우리 새로남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담임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더욱 잘배우고 순금 목사가 되도록 힘써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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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2020.07.14 12:37
새로남교회가 이웃에 축복임을 봅니다. 우리교회가 역할모범이 되어 한국교회가 이웃에 사랑받고 선한영향력을 끼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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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건
2020.07.14 13:03
본질에 충실한 목회가 무엇인지 삶으로 가르쳐주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한 마음으로 동참하는 새로남 모든 교우들의 사랑에도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귀한 사명 감당하는 우리 교회이기를 기도합니다. -
이원선
2020.07.14 13:22
믿고 따를수 있는 지도자가 희귀한 이시대 가운데 모든 면에서 본이 되시는 우리 목사님이 계셔서 저희들에게 영적인 모범을 보여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시고 보여주시는대로 잘 배우고 잘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본질에 충실한 자로 서도록 날마다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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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필
2020.07.14 15:05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이뤄내겠다는 '치열함'과 성도들을 사랑하는 '따뜻함'이 가득한 목사님과 함께 동역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감사이고 기쁨이고 자랑입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모든 것들을 마음에 담아 본질에 충실한 '진짜 목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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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태
2020.07.14 21:51
인터뷰에 답하시는
담임 목사님 말씀들이
'시'처럼 아름답습니다.
시인 목사님.
사람을 격려로 세워주시는 분.
아닌 건 아니라고 뚝심있게
탱크처럼 밀고 나가시는 진짜 사나이.
무뚝뚝할 것 같지만 자상한 남자.
바로
오정호
담임 목사님이십니다 -
김대언
2020.07.15 08:22
정도목회와 목양일념의 목회철학을 말이 아니라 삶으로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대의 리더로서 본이 되어주시는 목사님의 가르침을 따라 진짜 목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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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2020.07.15 09:13
무엇보다 정도를 걸으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저희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정해져 있네요~ 그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주님께서 주신 귀한 발자취를 따르는 정도의 삶! 그 마음 변치않도록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 속에서 신앙생활 한다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언제나 저희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안내자 역활을 해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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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진
2020.07.15 14:11
코로나19시대... 교회가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답은 "본질에 충실한" 길을 가야 한다는 것임을 목사님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이러한 목회적 혜안을 우리 모두가 잘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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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2020.07.15 14:47
리더는 짐을 진다는 메세지에 감동을 얻습니다. 결정과 책임이 따르는 리더의 자리이기에 더욱 바른 판단을 위해 고민하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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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A
2020.07.15 20:59
언제나 말씀하시던 그대로 변함없는 상록수와 같은 오정호 목사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도를 걷고 책임을 지시는 목사님을 본받아 십자가를 마다않고 정도를 걷는 성도, 교회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목사님과 동역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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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운석
2020.07.16 06:36
바쁜 목회일정 가운데도 늘 새벽을 깨우시며 '말씀에 빠지다'를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바로 '본질에 충실하신 진짜(찐~~) 목사'의 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늘 감사드리며, 영육간 강건하시고 주신 사명 넉넉히 감당하심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사님이 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목사님을 본받아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지형
2020.07.16 10:31
하나님 말씀을 삶으로 이뤄내겠다는 치열함을 담임목사님을 통해 늘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큰 나무의 그늘 아래서 목회를 배울 수 있음이 감사입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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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F
2020.07.16 10:52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첫단추, 본질 .. 마음에 꼭 새기며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I`m not a fan, I`m Yours. 예수님에 대한 저의 고백이 되고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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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2020.07.16 21:25
'EVERGREEN', 늘푸른 소나무같은 우리목사님!
목사님을 만난 것은 저희 가정의 큰 축복입니다^^미래세대로 부흥의 다리를 놓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인터뷰속에 말씀사랑, 교회사랑, 성도사랑을 배웁니다!
목사님의 마음에 우리의 축복을 가득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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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묵
2020.07.18 09:46
목사님 사랑합니다 -
김용태
2020.07.18 10:29
사랑하는 목사님!
하나님사랑, 교회사랑, 성도사랑 안에서
정도목회, 목양일념의 한결같은 사랑이 묻어나오며
양떼를 늘 잔잔한 물가로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본질에 충실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순금같은 목사님곁에
있음에 가슴뿌듯합니다.
목사님을 본받아 순도높은 순금성도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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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혜
2020.07.20 21:08
따라갈 본이 되시는 목사님과 교회를 만난 것이 은혜 중에 은혜 임을 고백합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목사님의 사역에 동역할 수 있음이 감사입니다!♡ -
장남은
2020.07.21 07:41
목사님의 진심이 묻어나듯 합니다...
조국 대한민국에 어떻게 침을 뱉을 수 있나? 라는 말씀에 많은 반성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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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2020.08.01 21:58
하나님의 말씀, 진리가 본질이겠죠.
진리는 변함 없는 것인데, 그것을 변질시키려고 노력하는 끊임 없는 시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본질을 위한
본질에 의한
본질의 삶...
목사님의 처절한 전투에 동참합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그 길을 걸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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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정
2020.08.17 15:56
첫 단추를 잘 채우고 본질에 충실하게 살면 다른 문제는 주님이 모두 해결해준다는 의미다!
아멘~! 목사님은 그날에 그 먼 곳에서 학업을 멈추고 올 수 없는 상황인데도 갈등으로 고통에 빠져 무너질 수도 있는 새로남교회에 선지자 옥한흠 목사님의 권면을 다윗처럼 하나님 명령으로 인식하고 달려오셨으니, 그날에 순종의 첫 단추를 완전히 채우신 것입니다.
교회의 환경과 인물들보다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담대히 본질적인 정도목회, 목양일념, 제자훈련의 길을 달려가시는 목사님께 사랑의 주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심은 물론, 아주 특별한 상급도 주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첫 상급은 바로 영적 분별력이라 믿습니다(기도를 통해 깨달았지만은요~).
주님 주신 영적 분별력으로 목사님들, 특히 시무장로님들과 임직자들, 순장들을
세우고 함께 기도함으로 은혜충만, 성령충만, 동역감사의 기쁨을 누리게 하심은 물론, 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이웃의 행복을 위하여/조국의 미래를 위하여/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구호를 외침은 물론 목사님께서 본을 보이며 달려가 열매를 계속 맺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능력보다는 화목, 현재보다 미래, 문화보다 복음, 혼자보다 함께, 나보다는 주님이라는 본질을 늘 따르도록 강조하심으로 우리 교회는 정말 25년 전보다는 온전히 새로난 교회가 되고 조국과 열방의 교회중 가장 새로난 교회로도 되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제자훈련의 모범교회, 전도/선교 모범교회, 기독학교까지 이끌어가는 다음세대 부흥의 본질교회, 교회개혁과 갱신/연합 위해 쓰임받는 교회, 이단을 비롯한 사탄의 모든 궤계를 물리치는 모범교회로 계속 쓰임받도록 모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우리 주님은 늘 들으시고 문제가 있다면 모두 해결해주시고 열매 맺게 해주신/실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 늘 지금처럼 영육 강건하시고 온유하고 겸손하며 화합의 능력과 지도력, 기도와 말씀의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본질에 충실한 목사의 본을 보이며 힘있게 달려가시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늘~ 기도 제목도 베풀어주시는 우리 담임목사님~ 감~사/사랑/존경합니다~
본질, 본질, 본질!
본질에 충실한 담임목사님께 목회를 배울 수 있음이 은혜입니다.
담임목사님을 따라 본질을 고민하고, 본질을 구현하는 진짜 사역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