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어져갑시다
2005.07.24 21:39
묵묵히 섬김의 본을 보이시는 주차위원을 만나봤습니다. 첫 느낌은 '참 아릅답다' 입니다. 땡볕..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데 큰소리로 웃으며 주차사역을 하시는 모습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함께 지어져간다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4부예배 찬양팀은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 모여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주일 11시에 모여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예배를 준비합니다. 아직은 어린 것 같고, 뭔가 부족한 것 같아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섬김의 열정은 뜨겁습니다.
신임제직세미나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는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비전8층 훈련3실에서 있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목사님의 1시30분 열강을 들었습니다. 섬김의 본보기가 되어주세요. 닮아가겠습니다.
호산나찬양대는 올해 초 지휘자가 바뀌는 중에도 소나무처럼 자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힘찬 찬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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