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홀에 울려퍼진 "메시아"
2006.12.17 23:48
▲ 성탄의 감격과 기쁨 그리고 의미와 축복을 알리기위해 마련된 "메시아"
▲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하고 있는 연합찬양대와 챔버오케스트라
▲ 새로남 성도들과 대전시민, 외국인들로 가득찬 글로리홀
▲ 모든 공연을 마치고...(왼쪽부터) Alto. 박수경 /Sop.최은하/ 오정호 목사/ 지휘. 최훈 집사/ Ten. 김형인 / Bass. 문정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고 복된 소식을 대전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메시아 공연이 아침부터 내린 축복의 눈을 시작으로 글로리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남교회 성도들과 대전시민, 그리고 외국에서 대전을 방문했다가 크리스마스를 보다 의미있게 보내고자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이 글로리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공연으로 최고의 연주를 위한 새로남교회의 모든 역량을 기울인 3개월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총기획하고 지휘하신 최훈 집사님은 최고의 연주를 위해 노력한 새로남 챔버오케스트라와 연합찬양대에 크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 최고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릴 것을 이야기하였고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아멘으로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모든 공연이 마치고 오정호 담임목사님은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깜짝 이벤트로 교회를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새로남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성탄의 본질적 의미를 잃어버리고 있는 때에 성탄의 감격과 기쁨, 그리고 의미와 축복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새로남 "헨델의 메시아"공연은 2006년을 마감하고 2007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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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2006.12.18 08:58
꽤 오래전(탄방동 시절) 문정훈 집사님이 '나팔울려라(The trumpet shall sound..)"를 주일헌금특송으로,뜬금없이, 부른 기억이 떠오릅이다. 그것도 곡에 어울리지 않은 피아노반주에다..영어가사로..그때 저는 생각했지요. 이건 서곡이다. 언젠가는.. 어제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멋진 천사장의 호령나팔을 (trumpet 반주) 대동하고..문정훈 집사님의 감동은 저보다 더 컸겠지요..동시에 새로남의 어제와 내일을 함께 보는 듯.. 연합성가대의 정말 '짱' 멋진 송년선물이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
이영표
2006.12.18 09:17
우리를 대속하기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촛점이 맞춰진 영광의 찬양이었습니다 // 수개월간 예수님 사랑으로 열정적인 연습으로 땀흘리신 지휘자님을 비롯한 단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일에 촛점이 분명한 우리 새로남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
정순호
2006.12.18 10:43
품격 있고 격조 있는 헨델의 메시아 공연!
자랑스런 새로남의 연합찬양대와 챔버오케스트라의 멋진 화음에 온 몸에전율이 일었고 공연내내 영혼 가득 밀려오는 감동과 감격으로 마지막 박수 치면서 까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성탄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아름다운 공연 이었습니다. 전 음악을 잘 알지 못 하지만 끝까지 눈물로 찬양을 들어 보기는 제 생애 이번 공연이 처음 인 것 같습니다. 대원 한분 한분 오랜 시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수고와 땀과 고생으로 청중들의 가슴을 울려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찬양 한곡 한곡이 영혼을 살리우고 심령을 치료하여 주님이 이 땅에 오신것이 너무도 자랑스러워 가슴 벅찬 살아 있는 찬양이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그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벼워"와 "할렐루야" "아멘"에 많은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멋진 지휘자 최훈집사님과 대원 한분 한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조영환
2006.12.18 12:12
이날 또 하나 강명깊은 부분은 방송의 프로정신이었습니다. 순서 곡마다 그 곡의 특성에 맞게 트럼펫, 하프시코드, 팀파니.. 등등 악기연주를 타이밍을 맞추어 클로즈업해서 잘 잡아 주었습니다. 카메라맨과 방송팀은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꿰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프로의 연주에 방송까지..역시, Pro 는 달라~~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황정철
2006.12.18 16:16
행복한 음악회였습니다. ^^
내년에는 저도 함께 하고 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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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창
2006.12.18 20:25
할렐루야~~~
메시아 찬양이 새로남 연합찬양대를 통하여 아름답게 구주의 탄생을 축하였습니다. 나도 너무 감동적이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부러운 것은 찬양대원으로 마음것 함께 찬양하지 못 함입니다. 찬양을 지휘한 최훈집사님과 솔로, 연주자, 찬양대원과 여려모로 수고하고, 고생하신 분들, 고생하신 만큼 큰 은혜을 받은 모습이 역역합니다.
더욱 기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뻐하는 모습과 연주가 끝난다음 나도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아마 내가 알지 못하는 많은 다른 분들도 예수님을 믿겠다고 했을 줄 믿습니다. 한영혼을 천하 보다 귀히 여기시는 예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
이제 천사들의 찬양, 목자들의 찬양, 새로남의 찬양대 메시아 찬양을 통하여 계속하여 성탄의 찬양이 우리 모두의 찬양이 되어 더욱 아름답게 멀리 울려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
김용태
2006.12.21 10:54
할-렐-루-야 !
지휘자 ,반주자,연주자 ,솔리스트들,연합찬양대원들 모두모두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넘-너무 아름다운 찬양과 연주가 어우러진 밤이었습니다.
장기간동안 단합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결정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더좋은 음악을 기대하며...
HOLY CHRISTMAS!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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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빈
2006.12.21 19:39
나를 위해 오신 예수님!
날마다 그 은혜 감사하여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목소리와 악기의 마음을 담아
그 크신 사랑을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감사!
주님! 사랑해요. 일평생 사는 동안
찬양하며, 감사로 나아 갈께요.
나의 왕! 나의 주!
나의 삶의 전부이신 주님!
최훈 집사님! 너무 멋져요.
지휘하실 때 그 모습은 아름다운 천사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가대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 넘 넘 이뻐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