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대법원 앞에서 감사와 감격의 순간을...


사랑하는 새로남 믿음의 가족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이단 박옥수측과의 소송에서 드디어 대법원에서 확정판결로 승리의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담임목사인 저를 전폭적으로 신뢰하여 사랑과 격려를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간의 송사기간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거친 과정을 지나면서 힘이 되었던 것은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위로 그리고 초지일관 옆자리를 지켰던 새로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들과 평신도 지도자인 남녀순장들 그리고 대학·청년부의 젊은이들과 주일학생들에 이르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수호하고자하는 주님을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동안 금식하며 기도해 주신 믿음의 가족들과 소송비용 마련을 위하여 정성을 담아주신 순장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축복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에도 우리교회는 대전과 중부권의 복음화와 민족복음화 나아가서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한 알의 밀알처럼 쓰임받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종교개혁 490주년 기념 주일에 이러한 기쁨을 공유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남 가족 여러분의 교회생활과 가정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에 주님의 은총이 늘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이단사이비대책위원들과의 상호 지혜로운 의견을 통하여 향후 대책과 일정을 수립하겠습니다.
주님의 허락하신 기쁨 이면에는 법무법인 로고스의 적극적인 후원과 그리고 우리 교회와 저를 사랑해 주시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격려해 주신 전국 교회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습니다.
이 일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남은 생애동안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예수님 사랑의 흔적을 소유한 십자가의 용사로 쓰임 받읍시다.



주후2007. 10. 28 종교개혁 490주년 기념주일

개혁자들의 주님사랑과 교회수호정신을 계승하기 원하는
오정호 목사 드림

관련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