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함께했던 JIRANI Live Concert
2008.12.08 15:58
▲ 공연을 마치고 성탄목 앞에서
12/7(주일) 저녁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Jirani Live Concert가 있었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은 세상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있는 케냐의 어린들이 모여 만들어진 합창단으로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희망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하쿠나마타타(Hakunamatata, No Problem, 아무 문제없어요!)라는 주제로 이번 공연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환경이지만 가장 밝고 낙천적인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기적을 체험하는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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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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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오
2008.12.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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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2008.12.09 11:15
작은 케냐의 소자들을 통해서 세계를 새술에 취하게 할 수 있음 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초대교회 은혜받은 사람들을 세상사람들은 "너희가 새 술에 취했구나...'라고 했다지요 ^^) 새로남교회가 하나님의 큰 퍼즐그림의 멋진 조각으로 귀하게 쓰이받음이 자랑스러웠고.. 만년동성전이 본격적으로 쩐~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계속 쓰임받으니 감사하고..계속 계속 하쿠나 마타타, HAKUNA MATATA.. -
윤미경
2008.12.11 21:39
공연내내 볼을타고 흐르는 눈물이 저의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모르는 분 옆에 홀로 앉아 훌쩍이는 모습이라니...^^
이렇듯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자랑스런 우리의 교회 '새로남'에서 볼 수 있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지라니를 보면서 새삼 내 모습을 되돌아보고 자세를 가다듬어 봅니다.
우리의 찬양(핸드벨콰이어) 역시 하나님께 영광이 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진한 감동으로 전달되기를...(하쿠나마타타 = No Problem) -
김진규
2008.12.16 17:17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요?
생각할수록 감동이 넘쳐났던 무대였습니다.
흥겨운 리듬과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노랫말이
아직도 제 귓가에 맴도는 듯 합니다.
문화적, 지리적 차이도 단숨에 넘어버린
지라니합창단의 앞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은혜가.....
제 둘째 아이에게 열공하지 않으면 너 학비를 "지라니"에 주겠다 하니, 제 아이가 지라니로 가겠다는군요. 얼굴을 검게 해서리...
그 아이들은 곧 백악관에도 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을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