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도의 계절 가을 밤, 지난 10/3(주일) 저녁예배 시간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최승원 (전, 한양대 음대교수) 초청 간증과 찬양의 밤으로 드려졌습니다.

이날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살 것입니까?”(히브리서 10:32-39)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사는 삶은 첫째, 천국지향적인 삶. 둘째, 담대함으로 사는 삶. 셋째, 인내함으로 사는 삶으로 모든 성도가 믿음이 충만한 삶을 살며 주님께 쓰임 받기를 권면 하셨습니다.

‘황금 목소리를 지닌 사나이’라는 뉴욕 타임지의 극찬에 걸 맞는 수정 같은 목소리로 영혼을 울리는 테너 최승원님은 소아마비 장애에도 불구하고 미국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서 최초로 대상을 차지 하였습니다.

테너 최승원님은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삶에 힘이 되어 준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주만 바라 볼 지라’와 청소년들을 위한 ‘You raise me up’, ‘My way’를 열정적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삶이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소원’을 간증과 함께 맑은 목소리로 성도들의 영혼을 울리는 찬양을 불러 주셨습니다.

이번 찬양과 간증의 밤에서 최승원님은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는 메신저로 쓰임 받는 것이 자신의 비전이라 간증하셨습니다. 또한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희망이 있는 삶을 위하여 쓰임 받기를 소원 하셨습니다.

노래와 음반이 세계 곳곳의 사람들에게 널리 전해져 하나님을 알게 하고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소망하시며, 제자 길경호(바리톤)과 함께 ‘향수’ 를 중창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공연 이후 “테너 최승원” 앨범을 판매하는 시간과 싸인 회를 가졌습니다. 앨범 판매수익금은 전액 선교를 위해서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간증을 통해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테너 최승원님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관련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