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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뮤지컬 "빨간 모자 요나" 中


“어린이들의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웃음은 푸른 하늘을 행해 날아 오르는 새와 같고, 푸른 벌판을달려가는 냇물과 도 같다”

지난 5/1(주일) 저녁 예배시간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뮤지컬공연으로 드려졌습니다. 극단 ‘문화팩토리 마구간’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로 나눠 두 차례로 공연 되었습니다. 유년부, 초등부 어린이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진윤섭집사님(소년부 부장)과 오덕성 장로님의 기도, 배철욱 목사님의 말씀에 이어 모두가 기대하던 뮤지컬에 눈과 귀를 모았습니다.

극단 ‘문화팩토리 마구간’은 1994년 창단되어 ‘문화는 곧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웃들에게 건전한 문화증거와 규제 및 봉사활동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철욱목사님은’ 불순종한 요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부모님, 선생님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들이 되자’ 고 말씀하시며 “나는 밀씀에 순종하는 순종맨이 될거야” ‘불순종 요나 NO, 나는야 순종맨’라는 구호를 어린이들과 함께 힘차게 외쳤습니다.

이어 숲속 길을 배경으로 한 무대와 동화 같은 예쁜 집 그리고 우물이 있는 입체적인 무대 배경으로 시작된 뮤지컬은, 주인공 요나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댁에 떡 바구니를 전해 드리러 가는 과정을 다룬 내용이었습니다. 공연을 통해 우리 마음속에 있는 순종과 불순종 중 올바른 선택의 기준은 바로 순종임을 교훈으로 알려 주었습니다. 배우들과 함께 참여하여 마치 한편의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 어른, 아이들 모두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른들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 간 시간이었고, 우리 어린이들은 너무 즐거워 하며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사진 찍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주의 말씀과 기도로 양육 받는 우리 아이들이 드림2020의 다음세대를 책임질 영적 리더로서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예수님처럼 섬기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주의 어린이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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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주일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


글, 사진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