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목협의 밤
2015.11.30 21:26
▲ 당회와 새목협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
지난 11/29(주일) 저녁예배 시간에는 새목협의 밤으로 드려졌습니다. 오랜만에 친정을 찾은 새목협(새로남 목회자 협의회) 가족들과 함께 서로 축복하고 정도목회 목양일념으로 서로의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도록 돕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상준 목사님(수원새로남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조성민 목사님(상도제일교회)의 찬양인도, 서영교 목사님(과천중앙교회)의 기도, 김성식 목사님(보령성일교회)의 말씀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김성식 목사님은 "헤브론을 지금 내게 주소서"(여호수아 14:6~15)의 제목으로 “갈렙이 헤브론 땅을 분할 받길 원했던 것 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가슴 깊이 세기고, 믿음의 가치와 신앙의 가치가 있는 헤브론을 찾는 새로남 가족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새목협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번 방문 때에는 교회와 가정이 더욱 부흥하라는 의미의 ‘뻥튀기’ 선물과 혼탁한 세상에서 바른 신앙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의미의 ‘핸드폰 전자파방지스티커'를 선물로 주셨지만, 올해는 다음세대를 든든히 세워가는 새로남교회 되길 바라는 의미로 '새로남 중등센터' 건축을 위한 헌금을 담임목사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이어 함께 오신 사모님들과 자녀들을 강단으로 초청하여 함께 축복하고, 송일영 목사님(부산 장안제일교회)의 축도로 은혜로운 예배를 마쳤습니다.
** 새목협은 새로남교회 출신 담임목회자들로 2009년부터 구성되어 오정호 담임목사님의 목양일념과 정도목회의 목회방향을 본받고 제자훈련을 목회현장에서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란 새목협의 다짐이 각 교회와 새로남교회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더욱 부흥하고, 물댄동산의 은혜와 축복으로 임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연합과 일치의 목회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새로남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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